[치앙마이] 인천에서 태국 치앙마이로 가는 이스타항공 후기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인천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후, 비행기를 탑승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체크인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진행했고, 비행기는 깨끗하고 레그룸도 넓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비행기 내부는 깔끔했고, 좌석 구역 구분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신규 취항한 노선으로, 앞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인천에서 태국 치앙마이로 가는 이스타항공 비행기를,
운이 좋아서 특가에 건지게 되었습니다.
여름휴가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던 차였는데,
비행기표를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니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어져버렸답니다.
발리와 항상 비교되던 치앙마이.
어떤 곳인지 궁금합니다.
치앙마이 이야기는 다녀온 다음에 자세히 적기로 하고요,
(지금 치앙마이에서 작성 중이긴 하지만요. @.@)
인천공항에서, 사실 저는 처음 타본 이스타항공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려 합니다.
결론.
생각보다 깨끗하고 시설도 좋은 비행기였다.
성격 급하신 분들을 위한 배려였답니다. ㅎㅎ
저는 이스타항공을 처음 타봤습니다.
거주지가 서울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이번 휴가는 며칠을 서울에서 지내다가 치앙마이를 다녀오고,
다시 안산에서 몇일 지낸 후 대구로 내려가는 계획이어서 인천출발 비행기표를 알아보던 차에,
이스타 항공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체크인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미리 한 데다가,
수화물로 없는 특가 항공권이어서,
미리 발급받은 QR코드로 탑승게이트까지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체크인 카운터를 방문안하고 왔더니 무언가 찜찜한 느낌이 계속 들었지만,
아무런 문제없이 자~알 진행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스타항공의 사전 체크인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그런데, 사전 체크인을 할 때 좌석이 미리 세팅이 되어있더라고요.
저는 좌석을 잡으려고 사전 체크인을 하는데, 미리 세팅이 되어 있어서 사전 체크인의 의미가 별로 없었다는 점.
참고하세요~
(유료 좌석을 구매하거나, 추가 수화물을 구매하신다면 다른 이야기일 수 있으니, 제 이야기는 참고만 하세요)
발권한 비행기 표를 보면, Zone1, Zone2 등의 표시가 있는데요,
이 표시는 비행기 안의 좌석 구역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많을 때, 비행기 뒤쪽 자리부터 먼저 입장시키는 것이니,
이것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요즘 이렇게 운영하는 항공사가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봐서 기록으로 남깁니다.)
이스타 항공은 처음 타보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깨끗한 시설로 깜짝 놀랐답니다.
제주항공, 티웨이, 진에서, 부산에어 등 대부분의 저가항공은 다 타봤는데,
이번에 탄 이스타항공기는 1,2번째로 깨끗한 비행기였답니다.
비행기를, 특히 저가 LCC 항공기를 타면 제일 중요한 부분이,
레그룸의 크기인데요,
인천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이스타항공의 레그룸은 꽤 넓었습니다.
공간이 꽤 넓어서, 6시간 가까운 비행거리에서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답니다.
특히, 위 사진의 모델은 180cm, 80kg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인천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이스타항공은 보잉 B737-800이었는데요,
화장실에 앞쪽에 하나, 꼬리 쪽에 2개 있는 작은 비행기입니다.
저는 검색하다가 운 좋게 특가항공을 얻은 경우여서,
치앙마이로 가는 이스타항공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는데요,
내부 책자를 보니,
인천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비행기는 24.7.11에 취항한 걸로 나오네요?
한 달 밖에 안되었군요~
인천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이스타항공은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비행이었습니다.
요즘이 휴가기간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좌석의 거의 만석이었다는 점도 참고하시고요.
치앙마이에 간다면, 이스타항공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가끔 이벤트로 특가항공도 노려볼만하다,
라는 사실!
아무튼, 이스타항공이 괜찮았다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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