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저 같은 직장인이, 휴가를 통해 미국서부 여행을 하게 되면, 고민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LA와 그랜드캐니언을 갈지, 샌프란시스코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갈지가 그 중 하나입니다. ^^ 저는 두곳을 다 다녀왔습니다. 그랜드 캐니언은 워낙에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로 잘 알고 계시는데, 요세미티는 아시는 분은 알고 모르는 분은 모르는, 그러나 미국서부에서 그랜드캐니언과 쌍벽을 이룰 만큼 유명한 곳입니다. 아래 브랜드 아시죠? 저 브랜드의 심벌이 바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나왔습니다. 두 사진이 닮아 보이는지요? 참고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있는 저 하프돔에 등반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오픈된 건 아니고, 추첨제로 신청을 받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