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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복/독일 정복 33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보로 돌아보기(뢰머 광장, 괴테 생가, 유럽중앙은행)

더보기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2천년 전 로마가 만든 도시입니다. 유명한 유럽의 도시들보다 구경거리는 별로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재 유럽중앙은행이 있는 등 유럽 경제의 중심도시이기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뢰머광장부터 괴테 하우스, 유럽중앙은행(구) 등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볼 수 있는 프랑크푸르트는 도보로 여행할 수 있는 여행하기 편한 도시입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에어 프레미아 비행기를 타면,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직항으로 올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 휴가로 여행을 간다면 시간을 아껴야 하므로 직항으로 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비용도 저렴한 에어 프레미아는 이런 면에서 딱 알맞은 항공사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 왔으면, 프랑크푸르트도 다녀봐야겠죠? 프랑크푸르트는 여행으로 갈만한 곳이 그리 많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모롤(MoMo Roll) 김밥집(한식, 괴테 생가)

더보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는 괴테 생가가 있습니다. 괴테 생가 바로 옆에, 모모롤이라는 김밥집이 있는데요, 프랑크푸르트에서 만나는 완전 한국식 김밥집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 가신다면 한번 들러볼 만합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가면 여러 군데 구경을 가실 텐데, 아마, 괴테 생가는 대부분 찾아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일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괴테, 프랑크푸르트는 그가 살았던 곳이거든요. 그래서 괴테 생가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괴테가 누구인가요? 읽어보지는 않았어도, 들어는 봤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그 소설을 쓴 사람이 바로 괴테입니다. 그 괴테 생가는 아래 위치에 있는데요, 괴테 생가 · Großer Hirschgraben 23-25, 60311 Frankfu..

[독일] 플라스틱 페트병(PET) 등 재활용품 반납하고 유로화 돌려받기

더보기 독일에서는 유리병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병도 재활용 반납이 가능합니다. 플라스틱 PET병을 반납하면 0.15유로를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반납은 마트에 있는 기계에서 가능한데, 독일에서 구매한 제품만 됩니다. 스위스에서 사 온 빈병은 기계에 넣어도 돈을 돌려주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주병, 맥주병을 반납하면 돈으로 돌려주죠? 대부분 귀찮아서 그냥 버리지만 말이죠. 그런데, 독일에서는 이런 유리병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PET 병까지도 반납하면 돈으로 돌려줍니다. 플라스틱 PET병 한 개에 0.15유로를 돌려줍니다. 음, 병 하나당 200원 정도라고 해야 할까요? 조금 큰 마트에 가면, 한쪽 구석에 이런 기계가 있습니다. 바로, 재활용품 반납기계인데요, 재활용품을..

[독일] 마인강변의 4인가족용 프랑크푸르트 유스호스텔(유겐트헤르베르게)

더보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도 유스호스텔이 있습니다. 마인강 바로 옆에 있는 유스호스텔입니다. 렌터카로 여행 중이라면 주차장이 없다는 건 알고 가셔야겠습니다. 하지만, 호스텔 근처에 주차빌딩이 있으므로, 주차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4인 가족이 여행을 간다면, 호텔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독일은 상대적으로 호텔 숙박비가 비싸지는 않지만, 4인이면 룸을 2개를 잡아야 하니까 그래도 비용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저렴한 호텔은 프랑크푸르트역 근처에 많이 있는데, 이 주변은 마약쟁이들이 워낙 많이 있어서 현지인들도 웬만하면 가지 마라고 하는 동네거든요. 이런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그 주변에 갈 때, 절대 슬리퍼, 플립플롭 같은 건 신고 가면 안 된다..

[독일여행] 걸어서 3개국을 갈 수 있는 바일암라인, 세 나라의 다리(독일, 스위스, 프랑스)

더보기 독일의 서남부에 있는 바일 암 라인은 프랑스, 스위스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도시에 방문하시면, 3개국을 하루에도 여러 번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특히 라인강을 넘어가는 세 나라의 다리를 건너가면 프랑스로 갈 수 있는데, 프랑스에서 점심을 먹고 올 수도 있습니다. 바로 앞이지만, 엄연히 다른 나라여서 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신기한 곳입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의 가장 아래쪽인, 독일 서남쪽에 바일 암 라인(Weil am Rhein)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 바일 암 라인은 서쪽에 라인강이 흐르고 있는데요, 이 강을 건너가면 프랑스가 나오고, 남쪽으로 걸어가면 스위스를 갈 수 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아침은 독일에서, 점심은 프랑스에서, 저녁은 스위스에..

[독일여행] 스위스 바젤로 넘어가기 전,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방문하기(Vitra Design)

더보기 스위스 바젤과 붙어 있는 독일 도시인 바일 암 라인에는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이 있습니다. 건물과 가구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가시면 다양한 건물과 여러 디자인의 가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단, 한여름에 방문하시면 캐끌지정 가족과 같이 고생을 하니 우산이라도 하나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에서 스위스로 가는 길은 여러 개가 있지만, 5번 고속도로를 타고 스위스 바젤을 향해 가신다면 스위스 바젤 바로 위에 있는 독일 도시, 바일 암 라인(라인강이 옆에 있는 바일)에 있는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에 방문해 보셔도 좋습니다.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봐야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비트라 ..

[독일여행] 독일 남부 슈바르츠발트의 도시, 프라이부르크(맛있는 소시지)

더보기 프라이부르크는 슈바르츠발트에 있는 작고 유명한 도시입니다.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이 유명한데, 이 성당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성당 앞에는 매일 시장이 열리는데요, 이곳의 소시지는 정말 맛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의 남쪽, 슈바르츠발트(흑림, 블랙 포레스트)에는 작지만 유명한 도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프라이부르크입니다. 유명한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와 분데스리가 축구팀도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이곳은 중세 도시의 분위기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곳인데요, 저는 10년 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다시 방문했습니다. 10년 전과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 캐끌지정 가족처럼 렌터카가 있는 경우에는 주차를 하셔야 하죠. 주변에..

[독일여행] 8월 한여름의 독일 남부 날씨는 낮엔 덥고 밤엔 서늘(옷차림은 여름 옷으로)

더보기 독일 남부지역은 8월 한여름에도 밤에는 서늘합니다. 낮에는 많이 덥지만, 밤에는 서늘하기 때문에 꼭 바람막이 정도의 외투를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체 여행을 다녀온 저는, 8월의 화창한 날씨가 독일에서는 아주 보기 힘든 날씨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독일의 평범한 날씨는 비가 올 듯, 말듯한 우중충한 날씨라는 걸 몰랐거든요. 하지만, 8월은 날씨가 좋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프랑크푸르트는 8월에 맑을 확률이 58% 정도 되는 걸로 데이터가 나오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도 맑았다가 흐렸다가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맑은 날도 낮에는 뜨거운 햇빛 때문에 더웠지만, 해가 지고 나면 서늘해질 정도로 기온 자체가 높지는 않았습니다. 데이터를 봐도, 평..

[독일 여행] 8월 한 여름에도 독일 호텔 창문에 모기장이 없는 이유.

더보기 독일에는 창문에 모기장이 없습니다.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벌레 자체가 많이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숲 속에도 벌레가 없습니다. 블랙 포레스트인 슈바르츠 발트 안에 있는 호텔에도 창문에 모기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벌레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독일 호텔에서는 창문을 열어두고 잠을 자도 모기에 물릴 일이 거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참 특이합니다. 독일에는 검은 숲, 슈바르츠발트(Black Forest)가 있습니다. 숲이니 당연히 많은 벌레가 많겠죠? 그런데, 그 숲 한가운데에 있는 호텔 창문에 모기장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창문은 그냥 유리창만 있거나, 혹은 도둑이 들어오지 못하게 방범 역할을 하는 쇠창살이 있는 정도입니다. 아니 독일 전 나라의 집에, 모기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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