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부지역은 8월 한여름에도 밤에는 서늘합니다. 낮에는 많이 덥지만, 밤에는 서늘하기 때문에 꼭 바람막이 정도의 외투를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체 여행을 다녀온 저는,
8월의 화창한 날씨가 독일에서는 아주 보기 힘든 날씨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독일의 평범한 날씨는 비가 올 듯, 말듯한 우중충한 날씨라는 걸 몰랐거든요.
하지만, 8월은 날씨가 좋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프랑크푸르트는 8월에 맑을 확률이 58% 정도 되는 걸로 데이터가 나오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도 맑았다가 흐렸다가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맑은 날도 낮에는 뜨거운 햇빛 때문에 더웠지만,
해가 지고 나면 서늘해질 정도로 기온 자체가 높지는 않았습니다.
데이터를 봐도, 평균적으로 25도에서 13도까지 온도가 변합니다.
그래서, 8월에 독일 남부인 프랑크푸르트, 프라이부르크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여름옷을 기본으로 하시되, 꼭 가벼운 외투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독일의 8월 기후 데이터를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시면,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현지에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옷을 입고 다닐까요?
아래 사진 보시고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 맑은 날이어서 그런데, 흐린 날이나 저녁의 경우에는 외투를 입어야 할 정도로 서늘합니다.
캐끌지정 가족과 같이, 아이가 있는 여행자이시라면 꼭 바람막이 정도의 옷을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8월의 강수확률은 약 26% 정도 됩니다.
소나기가 가끔 내리는 정도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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