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8월 한 여름, 직장인이 휴가를 내고 가족들과 함께 요세미티에서 라스 베이거스까지 렌터카로 이동합니다. 700km쯤 되는 거리인데, 문제는 산과 사막을 지나가야 한다는 것. 다행히 티오가 패스 로드가 열린 기간이어서 좋은 풍경을 많이 보고 갑니다. 하루종일 걸리는 거리이지만, 가족들과 드라이브하면서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로입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작년 8월, 한 여름이었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산을 넘어 라스베이거스까지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운전해서 가기에 큰 부담이 있어서 여행 전에 많은 검색을 해봤지만, 무언가 제가 원하는 걸 정확히 적어둔 정보는 잘 없더군요. 그러나, 일단 달려봤고, 무리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거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