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지구정복

더보기 인천공항에는 공항 라운지가 18개나 있습니다. 그중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아닌 경우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스카이 허브 라운지는 총 3 곳이 있는데, 동편에 있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가 조용합니다.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동쪽 25번 게이트의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이용하세요.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인천공항에는 공항 라운지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세어보니 18개나 있더라구요. 그중, 1 터미널에 있는 라운지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포함해서 총 12개나 있습니다. 스카이 허브 라운지도 3개나 있고요. PPC카드나, 더라운지 앱이나, 신용카드로 1+1 혜택을 받으면 스카이 허브 라운지에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신, 이용객들이 많아서 항상 줄을 서서..

더보기 여행가방 캐리어 바퀴도 오래되니 고장이 납니다. 저의 캐리어 메이커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트인데 바퀴가 터져버렸답니다. 부품만 있으면 바퀴는 교체하기 쉽습니다. 부품 찾는 것이 어려운 일이죠. 그런데, 네이버 쇼핑에서 바퀴를 찾아주는 판매자가 있더라고요. 그분에게 물어보고 금방 부품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캐리어를 10년 넘게 사용했는데, 캐리어도 세월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바깥쪽의 코팅 비닐이 벗겨졌습니다. 뭐, 외관이야 수화물 칸에서 어차피 굴러다니는 것이니 별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바퀴도 터져버리게 되었습니다. 캐리어 바퀴가 저렇게 터지는지는 처음 알았고, 이런 구조로 되어있는 건지도 처음 알았습니다. 캐리어를 오래 쓰면..

더보기 호텔스닷컴 호텔이 오버부킹이 되었을 때, 고객센터에 빨리 연락을 해야 합니다. 호텔스닷컴 고객센터의 전화번호는 080-908-0965 입니다.(해외라면 아래 글 참고) 캐끌지정 가족들이 당한 오버부킹 경험과 대응방법을 공유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호텔스닷컴 같은 플랫폼에서 호텔을 예약하면, "모든 게 다 되었으니, 호텔에 가서 체크인만 하면 된다", "호텔에 연락할 필요가 없다" 이런 메시지가 나옵니다. 그럼 그 메시지를 보고, 아무 생각 없다가 예약한 날에 호텔에 가서 예약한 사람의 이름을 알려주면, 방 키를 잘 줍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듯이, 호텔 예약 중에도 "오버 부킹"이 되는 경우가 있습..

더보기 미국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911에 신고를 하고 경찰에게 도난 Report를 받아야 합니다. 도난 Report가 있어야 해외 여행자 보험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여행 갈 때 여행자보험을 가입했다면, 불의의 도난을 당해도 가입한 보험의 한도만큼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보상금을 받으려면, 도난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하는데, 그게 바로 도난 리포트(Police Report)이고, 경찰서에 가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경찰서는 다 있으니까, 경찰서를 찾아가면 됩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어떻게 해야 이 증명서를 어떻게 받을까요? 미국에서도 경찰서를 찾아가면 될까요? ..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저도 살면서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다 보니, 여러 가지 일을 많이 겪었네요. 그중에, 비행기에 물건을 두고 내려서 결국 그 물건을 잃어버린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의 어머니를 포함, 이모 2분을 모시고 일본으로 효도관광을 떠나서 오사카에 잘 도착해서 내렸는데, 막내 이모께서 비행기에 그만, 면세점에서 산 물건들을 두고 오신 게 아닙니까? 아~! 한번 내린 비행기는 타지 못 탑니다. 그래서, 공항 직원에게 부탁해서 비행기 내부에 두고온 물건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청소하는 팀에게 확인해보더니, 남아있는 물건이 없다고 합니다. 즐거운 여행을 시작하자마자 사건이 터진 거지요. 그래서, 저는 여행자보험으로 처리하고자 도난 증명서(Po..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아, 생각만 해도 끔찍한 상황입니다. 즐겁게, 캐리어를 끌고 공항에 도착했는데, 어라? 내 여권??? 집에 두고 왔다!!!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실까요? 캐끌이는 이런 경험을 해봤습니다. 가족들과, 장모님을 모시고, 부산 김해공항에 룰라랄라, 출국장에 도착했답니다. 체크인하고 있어~, 나 주차하고 올게~ 여권 가져... 어?? 어디 있지? 이런 상황이었답니다. 눈앞이 깜깜해지는 상황. 결국 그날 비행기는 못 타고, 하루 후 비행기를 타고 떠났습니다. ㅠ.ㅠ 만약, 공항에 도착했는데 여권이 없다. 그럴 때는, 1. 인천공항인가요? 주간 근무시간인가요? 3시간 정도 여유가 있나요? 그렇다면, 임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터미널 1 3층에 가시면 "인천공항 여권..

더보기 해외여행이나, 잘 모르는 곳으로 가족이 여행을 갈 때, 꼭 위치 공유를 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 생길 줄 모르기 때문에, 가족의 위치를 서로서로 알아볼 수 있도록 공유해야 합니다. 이때, 구글 지도를 이용해서 위치를 공유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서로 어디에 있냐고 외국에서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찾아가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가족 여러 명이 해외여행을 간다면, 꼭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구글 지도에서 위치 공유. 단, 스마트폰이 다 있어야겠죠. 어떤 일이 생겨서, 가족과 떨어지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함께 여행을 갔는데, 해외에서 가족을 잃어버리면 안 되겠죠? 그런 혹시나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아이들과 비행기를 함께 탈 때, 알고 있으면 편한 팁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는 아기 때부터 아이 둘을 데리고 다니다 보니, 이제 중학생, 초6학년인 아이들은 비행기를 타고 그다지 신기해하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그 무서움도 익숙해지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아이들과 저가항공을 탈 때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은 팁을 알려드립니다. 1. 비행기에서 아이들이 먹을 만한 것을 편의점에서 사 갑니다. 의외로 잘 모르십니다. 비행기를 탈 때, 기내에 음식을 가지고 가실 수 있습니다. 단, 액체는 안되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중 하나이니까요. 물, 맥주, 음료수 이런 것은 보안 검색대에서 다 폐기 처분됩니..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대구에서 김포공항을 갈 일이 있나요? 네, 있습니다. 김네다라고, 김포공항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을 가는 비행기가 있거든요. 22년 7월말,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즈음, 김네다 노선이 재개통되었답니다. 저는, 그 비행기를 타고, LA까지 잘 다녀왔습니다. 그때, 김포공항은 왠지 어색하기도 하고, 가는 방법도 잘 모르겠고, 저 같은 분이 있을 것 같아서, 김포공항 가는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우선, 버스로 대구에서 김포공항으로 바로 가는 노선은 없습니다. 그래서, 기차를 타고 서울역까지 이동하신 후 김포공항으로 다시 넘어가야 합니다. 예전에는 비행기편으로 진에어가 있었지만, 지금 23년 6월에는 없어졌습니다. 대구에서 서울역까지 KT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