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유명한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그리그는 베르겐에서 태어나서 그곳에 살았습니다. 그래서 생가가 베르겐에 있습니다. 위치는 베르겐 공항 근처입니다. 렌터카로 간다면 공항 가는 길에 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직장인이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 특히 한국인이 별로 없는 장거리 여행을 하면 가족애가 뿜뿜 생겨납니다. 여행이 끝나가는 무렵이라, 몸은 많이 지쳤지만 마음은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런 상태가 됩니다. 지금이 그런 상태이지요. 이제, 공항에 가야 합니다. 입국은 오슬로로 했고, 출국은 베르겐에서 합니다. 노르웨이 여행은 이렇게 오슬로 인, 베르겐 아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더 멀리 트롬쇠까지 갈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만... (트롬쇠는 겨울에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