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정복/노르웨이 정복

[노르웨이 여행] 베르겐 공항에 가기 전 작곡가 그리그 생가에 들렀다 공항으로(Edvard Gried)

캐끌지정 2023. 10. 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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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그리그는 베르겐에서 태어나서 그곳에 살았습니다. 그래서 생가가 베르겐에 있습니다. 위치는 베르겐 공항 근처입니다. 렌터카로 간다면 공항 가는 길에 들를 수 있습니다.

 

그리그 생가 입구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직장인이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 특히 한국인이 별로 없는 장거리 여행을 하면

가족애가 뿜뿜 생겨납니다.

 

여행이 끝나가는 무렵이라, 몸은 많이 지쳤지만 마음은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런 상태가 됩니다.

지금이 그런 상태이지요.

 

이제, 공항에 가야 합니다.

 

입국은 오슬로로 했고, 출국은 베르겐에서 합니다.

노르웨이 여행은 이렇게 오슬로 인, 베르겐 아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더 멀리 트롬쇠까지 갈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만...

(트롬쇠는 겨울에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6월인 지금은 백야현상이 있고요)

 


공항에 가기 전, 노르웨이의 유명한 작곡가인 그리그(Edvard Grieg) 생가가 가는 길에 있습니다.

렌터카로 이동을 하면, 그리그 생가를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한번 들렀다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Troldhaugen Welcome Center · Troldhaugvegen 90, 5232 Paradis, 노르웨이

★★★★★ · 박물관

www.google.com

 

 

생가 앞의 주차장은 좁으니, 

조금 떨어진 주차장에 렌터카를 주차하고 걸어가면 좋습니다.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60°19'22.6"N 5°20'03.2"E · Paradis, 베르겐 노르웨이

Paradis, 베르겐 노르웨이

www.google.com

그리그 생가 앞의 주차장

 

그리그는 유명한 작곡가입니다.

우리는 음악을 들으면 알지만, 그게 누구 작품인지는 잘 모르죠?

그리그의 작품들도 들으면 아는 그런 곡들입니다.

 

솔베이지의 노래, 페르 귄트, 들으면 아는 노래입니다.

 

솔베이지의 노래(youtube)
페르 귄트(youtube)

 

그리그 생가는 무료로 볼 수 있지는 않고,

티켓을 끊어야 합니다.

(18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아래 공식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Troldhaugen - Besøk Edvard Griegs hjem og museum | Kode

Velkommen til Edvard Griegs komponisthjem Troldhaugen! Edvard Grieg er Norges mest kjente og viktigste komponist, og Troldhaugen ble åpnet som museum i 1928.

www.kodebergen.no

 

저 집에는 가이드 투어를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캐끌지정 가족은 잠시 들어가 구경만 하고 나와서 주변을 돌아봤습니다.

그 어떤 유명한 사람이라도, 생가에 가보면 사실 볼 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생가

 

그리그 생가는 호수 같은 바닷가에 있기 때문에, 주변에 물이 많이 있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부자로 살았다고 하는 그리그는 복이 많은 사람이었나 봅니다.

 

여기에, 작은 콘서트홀이 있는데,

그날 공연이 있으면 콘서트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당연히 돈 주고 티켓을 사야 합니다.)

 

 

Alt om konsertbesøket | Kode

Når skal vi klappe? Hva skal jeg ha på meg? Vi gir deg svar! I denne saken får du tips til hvordan du kan for…

www.kodebergen.no

 

여유 있게 유명한 음악가의 생가를 둘러보면 좋습니다만,

캐끌지정 가족은 공항에 가는 길이라 맛만 보고 나옵니다. 

 


 

베르겐 공항은 작은 공항입니다.

 

렌터카를 무사히 반납하고, 공항에 들어왔더니 너무 작은 공항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베르겐 공항 입구
베르겐 공항
베르겐 공항

 

잘 놀다 갑니다.

여행은 항상 힘들지만, 집에 돌아갈 때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마지막인 노르웨이뷰

 

마지막은 아닐 겁니다.

나중에 유람선을 타러 와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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