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중국 장가계 국제공항 No.4 First Class 라운지(PP카드, 더 라운지 앱)

장가계 국제공항의 라운지는 작은 규모로, 입국심사를 마치면 바로 보입니다. 라운지 이용료는 인당 24,000원(약 17달러)로 저렴하지만, 공간은 약 10~15평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테이블은 6개뿐이며, 스낵 코너와 음료 바가 있지만 음식 종류는 제한적입니다. 컵라면은 직원에게 요청하면 제공됩니다. 충전 포트는 벽에 한 개만 있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라운지 카드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하기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장가계 공항 라운지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장가계 국제공항은 조그마한 공항인데요,
입국심사를 받고 들어오면, 공항 크기만큼 작은 라운지가 있습니다.

 

입국심사를 마치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 이 라운지인데요,
물론 무료는 아닙니다.

인당 24,000원, 17달러(120위엔)로 보통 라운지 가격인 35$보다는 많이 저렴하지만,
싼 데는 싼 이유가 있었습니다.
(PP카드가 있거나 더라운지앱(The Lounge App)이 있으면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공간이 라운지 전체 크기이다.

 

공간이 약 10평?

크게 잡아봐야 15평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크기이기 때문입니다.

 

테이블이 6개뿐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스낵 코너는 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공항 라운지에는 먹을 것도 돈 주고 사 먹어야 했는데, 여긴 후쿠오카 라운지보다는 나은 편입니다.

하지만, 군것질 거리가 대부분 중국맛(?)이 난다는 점이 함정!

 

빵 외에는 그다지 우리 입맛에 맞는 건 잘 없었답니다.

 

 

스낵코너

음료 바

 

 

이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음식들은 사진의 것들이 전부인데요..
몇 개가 있는지 셀 수 있을 정도입니다.

뭐, 그래도 간단하게나마 간식거리는 있고,
저 냉장고 안에는 칭다오 맥주도 있어서
조용히 쉬면서 지낼만합니다.

게다가 디스플레이되어 있지는 않지만,
데스크의 여직원에게 라면을 달라고 하면 따로 컵라면을 꺼내주기도 하니
필요하신 분은 따로 요청하셔도 되겠습니다.

영어는 못하지만 친절한 여직원이 있다.

 

 

아,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이 라운지에는 별도의 충전 포트는 없습니다. 

 

단, 벽면에 전기 아웃렛은 있는데요, 벽에 한 개 정도밖에 없으니,

만약 누군가 사용 중이라면 충전을 하기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대신, 라운지 밖의 대기석에는 충전용 포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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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장가계 국제공항은 비행 편이 많은 것 같지 않습니다.
국제선은 한국행이 대부분인 것 같고요.

그래서 공항이 복잡하지 않습니다.

라운지 카드가 있다면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겠지만,
비용을 지불하고 라운지에 가려고 한다면,
글쎄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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