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경주시 감포에 (감포항, 감포읍?) 일제 강점기 때부터 목욕탕으로 사용된 건물을 카페로 만든 1925 카페가 있습니다. 목욕탕을 카페로 만들었다고? 밖에서는 간판도 잘 안 보이는데, 우연히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시그니처 음료는 맛이 없지만, 카페라테 커피는 맛있는 카페입니다. ^^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오랜만에, 감포에 갔습니다. 회사 숙소가 경주에 하나 있어서, 목욕도 할 겸(사실 이게 목적입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답니다. 미국에 다녀오고, 기말고사를 준비하느라 머리 미용을 할 시간이 없었던 아들 때문에, 감포의 미용실을 찾아다녔는데, 문 연 곳이 없어서, 에라, 모르겠다. 이발소로 갑니다. 우리 아이들은 괌, 타이베이, 멜버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