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오슬로에서 트롤스티겐까지는 6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중간에서 숙박을 해야 합니다. 캐끌지정 가족은 훈데르포센(Hunderfossen)에서 하룻밤을 잤는데, 오두막 집이었습니다. 자연휴양림 속 오두막 같은 곳이라 조금 추웠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노르웨이 여행을 왔는데, 오슬로는 영 마음에 안 듭니다. 오슬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도시이다 보니 크게 흥미가 안 생깁니다. 노르웨이는 피요르나 절벽, 눈산 같은 그런 절경이 멋진 곳이잖아요? 그래서 이제 출발합니다. 제 머리속의 노르웨이로~ 오슬로에서 제일 먼저 목적지로 삼은 곳은 트롤스티겐(Trollstigen). 요정이 다니는 길이라나. 그런데, 트롤스티겐은 트롤의 도시라는 뜻이랍니다. 아무튼, 그 트롤스티겐까지 가는 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