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지구정복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아, 생각만 해도 끔찍한 상황입니다. 즐겁게, 캐리어를 끌고 공항에 도착했는데, 어라? 내 여권??? 집에 두고 왔다!!!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실까요? 캐끌이는 이런 경험을 해봤습니다. 가족들과, 장모님을 모시고, 부산 김해공항에 룰라랄라, 출국장에 도착했답니다. 체크인하고 있어~, 나 주차하고 올게~ 여권 가져... 어?? 어디 있지? 이런 상황이었답니다. 눈앞이 깜깜해지는 상황. 결국 그날 비행기는 못 타고, 하루 후 비행기를 타고 떠났습니다. ㅠ.ㅠ 만약, 공항에 도착했는데 여권이 없다. 그럴 때는, 1. 인천공항인가요? 주간 근무시간인가요? 3시간 정도 여유가 있나요? 그렇다면, 임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터미널 1 3층에 가시면 "인천공항 여권..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아이들과 비행기를 함께 탈 때, 알고 있으면 편한 팁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는 아기 때부터 아이 둘을 데리고 다니다 보니, 이제 중학생, 초6학년인 아이들은 비행기를 타고 그다지 신기해하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그 무서움도 익숙해지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아이들과 저가항공을 탈 때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은 팁을 알려드립니다. 1. 비행기에서 아이들이 먹을 만한 것을 편의점에서 사 갑니다. 의외로 잘 모르십니다. 비행기를 탈 때, 기내에 음식을 가지고 가실 수 있습니다. 단, 액체는 안되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중 하나이니까요. 물, 맥주, 음료수 이런 것은 보안 검색대에서 다 폐기 처분됩니..

더보기 대구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한 번에 바로 가는 방법은 고속버스뿐이고, KTX를 탄다면 환승을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오래간만에 대구에서 인천공항을 갑니다. 다음 달인 '23.5.24일, 뉴욕에 (사실 옆에 있는 뉴저지주 Newark 공항입니다.) 가기 위해서입니다. 과거에는 지방에서 KTX로 인천공항을 가려면, "지역 → 서울역 → 인천공항" 아니면, "지역→광명역→인천공항" 의 순서였지만, 최근 알아본 바에 의하면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가는 KTX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COVID 때문) 그래서 기차로 한 번에 인천공항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인천공항으로 바로 가는 공항버스는 아직 있습니다.) 23년 현재는,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