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독일의 서남부에 있는 바일 암 라인은 프랑스, 스위스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도시에 방문하시면, 3개국을 하루에도 여러 번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특히 라인강을 넘어가는 세 나라의 다리를 건너가면 프랑스로 갈 수 있는데, 프랑스에서 점심을 먹고 올 수도 있습니다. 바로 앞이지만, 엄연히 다른 나라여서 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신기한 곳입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의 가장 아래쪽인, 독일 서남쪽에 바일 암 라인(Weil am Rhein)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 바일 암 라인은 서쪽에 라인강이 흐르고 있는데요, 이 강을 건너가면 프랑스가 나오고, 남쪽으로 걸어가면 스위스를 갈 수 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아침은 독일에서, 점심은 프랑스에서, 저녁은 스위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