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5번 도로를 타서 송네 피오르를 건너가야 오늘 숙박장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 경로상에는 키외스네스 피오르를 볼 수 있는 장소와, 또 다른 빙하 뷰 포인트인 보야브린 빙하를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빙하 박물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인 요스테달스브린(Jostedalsbreen) 빙하는 잘 구경했습니다. 엄청나게 큰 빙하라고 하는데, 실제 캐끌지정 가족이 본 브릭스달 빙하는 요스테달스브린 빙하의 끄트머리 조금뿐이었습니다. 아무튼, 벌써 6시가 넘은 저녁시간이 되어서 얼른 이동을 해야 합니다. 트롤스티겐을 떠났을 때부터 목적지인 베르겐까지는 갈 수 없는 거리이기 때문에 중간 적당한 지역에서 2박을 하고 갈 예정이었답니다. 이제 슬슬 숙박장소를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