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독일에는 창문에 모기장이 없습니다.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벌레 자체가 많이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숲 속에도 벌레가 없습니다. 블랙 포레스트인 슈바르츠 발트 안에 있는 호텔에도 창문에 모기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벌레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독일 호텔에서는 창문을 열어두고 잠을 자도 모기에 물릴 일이 거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참 특이합니다. 독일에는 검은 숲, 슈바르츠발트(Black Forest)가 있습니다. 숲이니 당연히 많은 벌레가 많겠죠? 그런데, 그 숲 한가운데에 있는 호텔 창문에 모기장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창문은 그냥 유리창만 있거나, 혹은 도둑이 들어오지 못하게 방범 역할을 하는 쇠창살이 있는 정도입니다. 아니 독일 전 나라의 집에, 모기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