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2023년 5월로,
저는 이번 달 하순기, 미국 동부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관광지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이동 경로 등을 작성하다 보니,
조금씩 과거에 여행했던 곳에 대한 기록도 작성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억에 남는 장소인
2018년 1월 1일의 호주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서 야생 코알라를 만난 여행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우선, 호주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가 시작하는 주차장은 아래 위치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 처럼, Great Ocean Road 간판이 있는 장소입니다.
이 도로 자체가 그레이트 오션 로드이지만,
이 지점에는 저런 Gate가 있어서 이곳에서부터 진짜 Great Ocean Road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호주의 멜버른에서 출발하면, 1시간 30분 정도인 130Km 정도를 운전하면 됩니다.
이 도로를 쭈욱 이어서 가면,
야생 코알라가 산다는 산도 있고,
야생 앵무새가 사람 머리 위로 올라와서 먹을 것 달라며 재롱부리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들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포스트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그 끝은 12 사도의 바위가 있습니다.
12사도의 바위에 가기위한 주차장 위치입니다.
렌터카 여행자는 아래 장소를 목적지로 설정해서 가시면 됩니다.
이 주차장에서 조금만 바다쪽으로 걸어가시면 12사도의 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호주 12사도의 바위(12 Apostles)는 호주 빅토리아주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자연 유산으로,
바다에 솟아있는 12개의 석양 점토(석회암) 바위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바위들은 약 20백만 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바다 파도와 바람에 의해 점차적으로 부식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출처: ChatGPT
이름은 몰랐어도, 저 사진들은 유명하죠.
12사도의 바위에 대한 사진은 많이 보셨을 겁니다.
현장에서 보면 더 멋집니다.
그런데, 사실, 오늘 그레이트 오션 로드와 12 사도의 바위는 주제가 아니었는데,
사진을 고르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원래 쓰고 싶은 건...
다음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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