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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2

[독일여행] 블랙 포레스트의 동화같은 마을, 호프굿 스터넨 마을(Hofgut Sternen, 뻐꾸기 시계)

더보기 독일 프라이부르크와 티티제 사이에 호프굿 스터넨 마을이라는, 작고 역사가 깊은, 동화 같은 마을이 하나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꽤 유명한 마을이어서 대형 관광버스가 많이 주차하는 곳입니다. 호프굿 스터넨 마을에는 뻐꾸기시계를 만들고, 유리 공예를 보여주는데 가격이 싸지 않으니 쇼핑을 하신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셔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 여행 이야기를 계속 쓰고 있지만, 쓰는 저도, 독일 이야기가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한국인이 독일에 여행을 목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은, 아는 것도 없고 알려진 것도 별로 없기 때문일까요? 저도 많은 정보 없이 다녀온 여행인지라, 현지에 있을 때는 몰랐던 정보를 글을 쓰면서 알게 되기도 하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지금..

[독일여행] 독일의 검은 숲, 티티 호수와 주차할 곳(슈바르츠발트, 티티제, 주차장)

더보기 독일의 서남쪽에는 흑림, 검은 숲이라고 불리는, 독일어로 슈바르츠발트가 있습니다. 깊은 숲이다 보니 옛날부터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핸젤과 그레텔 같은 이야기도 이 숲 속의 이야기이니까요. 이 숲에는 호수도 하나 있는데, 이름이 티티제입니다.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의 남부에는 흑림(黑林, Black forest), 슈바르츠 발트(Schwarz wald)라는 넓은 숲이 있습니다. 독일어의 wald가 숲이라는 뜻이거든요. Schwarz는 검은색이라는 이겠지요? 참고로, 스위스 인터라켄 지역에 가면 아주 유명한 곳, 그린델발트가 있습니다. Grindel wald의 wald도 숲이라는 뜻입니다. 독일권 나라에는 발트(Wald)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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