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독일 프라이부르크와 티티제 사이에 호프굿 스터넨 마을이라는, 작고 역사가 깊은, 동화 같은 마을이 하나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꽤 유명한 마을이어서 대형 관광버스가 많이 주차하는 곳입니다. 호프굿 스터넨 마을에는 뻐꾸기시계를 만들고, 유리 공예를 보여주는데 가격이 싸지 않으니 쇼핑을 하신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셔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 여행 이야기를 계속 쓰고 있지만, 쓰는 저도, 독일 이야기가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한국인이 독일에 여행을 목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은, 아는 것도 없고 알려진 것도 별로 없기 때문일까요? 저도 많은 정보 없이 다녀온 여행인지라, 현지에 있을 때는 몰랐던 정보를 글을 쓰면서 알게 되기도 하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