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보스턴의 호텔들은 정말 비쌉니다.
뉴욕도 비싼데, 보스턴은 더 합니다.
렌터카가 있는 4인가족 여행에서, 뉴욕과 보스턴에 가성비 호텔을 잡는 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주차비가 50$이 넘으니 말 다 했습니다.
특히, 5월까지는 그나마 저렴한데, 6월부터는 호텔가격이 급등합니다.
대학생들이 방학을 하기 때문일까요? 미국의 대부분의 호텔들이 그렇습니다.
보스턴에 가실 분들은 날짜를 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보스턴의 호텔은 포기하고,
보스턴에서 30분 거리의 말보러시(Marlborough)에 있는 페어필드 인을 잡았습니다.
어차피 예일대학교가 있는 뉴헤이븐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보스턴을 포기하고 아싸리 이동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위치는 아래 구글지도를 참고하세요.
참고로, 말버러시는 담배 말보로와는 관계없는 도시입니다. ^^
저는 처음 지나가는 도시인데, 환경이 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
특히, 이 페어필드 인을 포함한 근방 지역은 새로 생긴 신시가지 같은 느낌?
쇼핑몰과 레스토랑, 호텔 등이 전부 새 건물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페어필드 호텔도 마찬가지로 새 호텔이었습니다.
저는 4인, 조식포함으로 예약했고, 총 115$를 지불했습니다.
(가격은 수시로 변하므로, 참고만 하세요)
하루 지내본 경험으로, 이 115불은 엄청난 가성비입니다.
방도 넓고 시설도 깨끗합니다.
새 호텔이라서 지적할 거리가 없습니다.
조식은 보통의 가성비 미국 호텔 수준입니다.
더 좋거나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깨끗하고 친절했습니다.
호텔에 수영장도 있던데, 수영할 시간이 없는 저희와는 관계없는 시설입니다.
4인 가족이 하루를 보내기에 아주 좋은 페어필드 인 앤 스윗 호텔입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푹 쉬고, 다음날 뉴헤이븐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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