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미국을 여행하면, 아이비리그 대학교를 안 갈 수가 없습니다.
그중에, 하버드 대학교는 빼먹을 수 없지요.
미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대학교.
많은 우수한 인재들을 만들어내는 대단한 곳이기도 하고, 미국의 역사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제가 방문한 이날은 하필, 하버드 졸업 50주년 동문회가 있었던 날입니다.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 졸업생들이 계셨답니다.
이분들도 모두 하버드대학교 동문들이니, 지금 대단한 분들이겠다 싶습니다.
도서관은 외부인이 들어가지 못해서, 밖에서 구경만 하고,
이 학교를 만드신 분, 존 하버드의 발등을 만져줍니다.
존 하버드의 발등을 만지면 이 학교에 들어올 수 있다고 합니다.
발등이 손 기름에 녹아서 번쩍번쩍 빛이 납니다.
하버드에 한번 입학해 보자, 아들아~
그런데, 사실 저 동상은 하버드의 얼굴과는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존 하버드의 실제 초상화가 없었기 때문에, 그의 동생을 모델로 만든 동상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가짜 동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하버드 캠퍼스가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부럽습니다.
50주년이라고 모인 동문들도 부럽습니다.
제가 주차한 곳 바로 앞에 하버드 박물관도 있습니다.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데,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패스했습니다.
박물관& 위치는 이곳입니다.
학교 캠퍼스는 조그마하기 때문에, 둘러보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재학생이 리드하는 무료 투어에 참가하면 이런저런 설명도 들으며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버드 재학생이 설명하는 투어에 참여하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그러나, 저처럼 셀프 투어를 해도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궁금한 건 AI GPT에게 물어보면 되니까요.
Ai가 설명을 참 잘해줍니다.
학교 밖에도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데,
체스를 하는 곳도 있더군요?
때마침, 체스에 푹 빠져 있는 아들이 현지인과 스트리트 파이팅을 시작됩니다.
아들이 이겼을까요?
하버드 대학생을 이겼다면, 바로 체스 대회에 출전할 텐데...
결과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학교 앞에는 기념품 숍이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구글지도를 참고하세요.
기념품숍이 몇군데 있는데, 이곳이 제일 큽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두 시간 주차가 부족했던 이유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하버드 대학교의 상징 동물인 붉은 가제입니다.
이곳에 살 만한 게 꽤 많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많이 비싼 것도 아닙니다.
하버드 캠퍼스도 좋은데, 이곳 Coop도 좋습니다. ^^
아래 글도 읽어보세요.
- 보스턴 하버드 대학교 주차와 주차단속 현장 경험하기
- 보스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과 식사할 곳
- 캐나다에서 보스턴 가는 길에 들릴만한 곳, 리 프리미엄 아울렛과 VIP 쿠폰 할인 받기
- 예일대학교 아트 갤러리 무료 입장과 마야, 아즈텍(Yale Art Gallery)
- 뉴헤이븐의 예일대학교 주차하고 셀프 투어하기(Yale Univ, Parking lot)
- 보스턴 MIT 대학교 박사 졸업식날 주차하고 셀프 투어하기(MIT, Boston, Parking lot)
-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존스 홉킨스 대학교 셀프 투어(Johns Hopkins Univ, Baltimore)
- 캘리포니아 산호세의 스탠퍼드 대학교 셀프 투어 하기(Stanford University, Self tour)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 공감에 한 클릭! 부탁드려요.
구독하기를 누르시면 새로운 지구정복 이야기를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캐리어끌고 지구정복의 홈 화면으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