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주 페이지시(page)는 캐니언 국립공원들 중간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사막 위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라 보면 됩니다. 페이지에는 여러 호텔이 있기 때문에 그랜드 서클을 하는 경우, 중간에 숙박을 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하루 만에 그랜드 서클을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그랜드 서클을 다녀왔지만,
보통은 3박 4일 정도 다녀오시더군요.
저 같은 직장인이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어렵기 때문에,
1박 2일 일정으로 그랜드 서클을 다녀와도 됩니다.
나쁘지 않더라고요.
1박 2일이면, 어디선가 잠을 자야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애리조나주의 페이지(Page) 시를 추천합니다.
아래 위치입니다.
구글 지도에서의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페이지(Page) 시에 있는 월마트입니다.
월마트가 있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식량을 보급할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스터비스터 MrBeast 초콜릿도 살 수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시계방향으로 출발하던, 반시계방향으로 출발하던,
가장 멀리 오는 장소가 이곳, 페이지(Page)입니다.
페이지(Page)에서는 선택을 해야 하는데,
동쪽의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로 갈지, 아니면 북쪽이나 남쪽으로 이동할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게다가, 이곳 페이지(Page)에는 두 개의 중요한 캐년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앤탤롭 캐년(Antelope Canyon)이고,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를 참고하세요)
두 번째는 홀스슈 밴드(Horseshoe Bend)입니다.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를 참고하세요)
그래서, 그랜드 서클을 돈다면 이곳에서 호텔을 잡아야 합니다.
호텔은 여러 군데 있으니, 잘 선택하시구요.
다만, 아래 호텔은 절대 가지 마세요.
그곳은 Home2suite by Hilton입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호텔이라, 제가 예약했는데
밤에 도착했더니 오버부킹 되었다고 방이 없다고 했던 곳입니다.
그래서, 그 호텔에서 잠도 못 잤는데, 비용까지 청구했더라구요.
제가 당하고 나중에 보니, 다른 리뷰에서 저처럼 당한 사람들이 또 있었답니다.
후기와 비용 환불받은 방법은 다음에 적도록 하겠습니다.(거의 한 달 걸렸습니다.)
아래 글도 읽어보세요
- 라스 베이거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후기(5인 가족)
- 브라이스 캐니언 주차할 곳과 선라이즈 및 선셋 포인트(그랜드 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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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캐니언, 마더 포인트에서 그랜드 뷰 포인트까지 렌터카 여행(엘크 사슴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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