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미국 여행은, 역시 렌터카 여행입니다.
차가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으니까요.
특히 미국은 더욱 그렇습니다.
오늘은 라스베이거스에서 후버댐으로 갑니다.
그랜드 캐니언 사우스림(Grand Canyon South Rim)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Page까지 이동하는데,
첫 번째 들를 곳이 후버댐입니다.
후버댐의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를 참고하세요.
Boulder Dam Bridge parking · NV-172, Boulder City, NV 89005 미국
주차장
www.google.com
라스베이거스에서 후버댐까지는 운전해서 40분 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습니다.
가깝죠?

후버댐을 구경하기에는 그 앞을 지나는 고속도로에서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차는 위 Dam Bridge parking에 하시고,
걸어서 고속도로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에 들어오기 전에 간단한 보안 점검을 합니다.
테러에 대비하는 것이겠죠?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후버댐 주차장에는 간이 화장실도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후버댐 주차장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지금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단체 관광객을 태운 고속버스도 많이 들어옵니다.
이곳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비탈길을 올라가면 됩니다.

길이 편한 길은 아닙니다.
그래도 천천히 올라가시면 후버댐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모차도 잘 올라갑니다.)




이렇게 후버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각종 영화에 많이 등장합니다.
트랜스포머에서는 저길 폭파도 하는데...
직접 와서 보면, 거리가 멀어서인지 그렇게 커 보이지 않는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후버댐은 만들어진지 거의 100년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이때 이미 100층 짜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짓고, 후버댐을 만들고, 지하철도 만들고..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정말 대단한 나라입니다.

루즈벨트의 뉴딜정책.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번 써먹은 뉴딜정책입니다. 익숙한 이름입니다.

이곳은 네바다(Nevada) 주입니다.
그래서 네바다(Nevada) 주 사인이 이렇게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가면 애리조나(Arizona) 주입니다.
걸어서 애리조나 주까지 갈 수 있지만, 바람도 많이 불고..
차를 타고 어차피 건너갈 곳이라 저희는 여기까지만 보고 자동차로 돌아갑니다.


이곳에 바람이 많이 붑니다.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바닥에 휴대폰을 떨어트리기 딱 좋은 곳입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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