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공항 터미널 4에도 프리미엄 라운지가 있습니다. 라운지는 한 곳인데, 이름은 3개로 SATS, PLAZA, BLOSSOM의 이름을 가진 라운지입니다. 입구부터 중국풍이 느껴지는데 음식 맛들도 중국향이 강합니다. 대신 쉴 수 있는 좌석이 많이 있습니다. 충전 포트도 많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에어 아시아를 타고 발리로 가려고 하니,
터미널 4로 가라고 합니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은 아주 큰 공항인데요,
터미널 1에서 3까지는 연결되어 있지만,
터미털 4는 따로 떨어져 있는 공항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터미널 4인지 아닌지를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다행히, 이곳 싱가포르 창이공항 터미널 4에도 PP카드와 더 라운지 앱을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가 있습니다.
이름은 바로 Blossom 라운지.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Plaza Premium Lounge), 그리고 Sats Premier Lounge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는 라운지입니다.
위치는 이곳에 있습니다.
창이공항 터미널 4에서 출국 심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에 들어오면 아래와 같이 라운지로 가는 안내판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을 올라가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방법은 보통의 라운지 입장하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여권과 보딩 패스를 보여주면 되고,
PP카드나 더 라운지 앱, 더 라운지 키 등으로 결제하면 됩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여기 라운지는 이름이 3개입니다.
SATS PREMIER LOUNGE, PLAZA PREMIUM LOUNGE, BLOSSOM LOUNGE.
분위기는 뭐랄까.
중국스러움이 느껴지시나요?
라운지의 음식들도 그런 분위기였답니다.
중국맛이 듬뿍, 가득한 음식들이었습니다.
당연하지만,
여기 라운지의 개인 좌석 아래에는 전기 아웃렛이 충분히 있습니다.
전기 찾아 삼만리를 갈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는 2층인데요,
아래층에도 충분한 넓이의 공간이 있습니다.
라운지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쉴 곳이 많은 창이공항 터미널 4입니다.
자, 다시 돌아와 라운지 음식들입니다.
음식은 취향이라 맛을 평가하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여기 음식들은 좀 부실합니다.
맛도 그다지이고 내용도 덜합니다.
무언가 부족함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챙겨 와 보긴 했지만,
그중 제일 먹을만한 음식은, "맥주"였답니다.
하지만 취향에 따라 맛은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하시고요.
여기 라운지는 충전 포트와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
PP카드가 있으시다면 부담 없이,
그러나 돈을 내고 입장을 하실 생각이시라면, 차라리 아래층의 넓은 공간에서 무료로 쉬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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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에서 덜 붐비고 조용한 공항 라운지는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PP카드, 더라운지 앱)
- 프랑크푸르트 공항 터미널 2(T2)의 공항 라운지(PP카드, 더라운지앱, 더라운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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