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프레미아 항공사의 미국 뉴왁공항(Newark) 체크인 카운트는 터미널 B(TB), 1층(Level 1)에 있습니다. PP카드와 더 라운지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50번대 출국장에 있습니다. 에어 프레미아 비행기의 출국장은 60번대에 있어서 라운지 이용은 불가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직장인이 12일간 휴가를 내고 여행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이번 여행도 별문제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돌아갑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건 안전하게 여행하는 것입니다. ^^
오늘은 2023년 6월 3일입니다.
23년 6월, 뉴왁 공항의 에어 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는 터미널 B, 1층(Level 1)에 있습니다.
- 에어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 위치는 뉴왁공항(Newark) Terminal B, Level 1
공항 자체가 크지 않은 대신, 서로서로 연결이 되어있지 않아,
터미널을 잘못 찾아가면 에어 트레인을 타고 다시 이동해야 합니다.
항상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방문했던 23년 6월 3일에는, 에어 프레미아 카운터에 대기 줄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금방 출국장까지 들어갔습니다.
카운터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ㅠ.ㅠ
빨리 들어가서 뭐라도 사 먹거나, 라운지에 들어가려는 마음이 너무 급한 나머지...
저는 22시쯤 공항에 들어왔습니다.
우드버리에서 8시에 출발했는데, 렌터카도 반납해야 하고,
처음 가는 공항이라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서, 저녁도 안 먹고 바로 공항으로 왔습니다.
혹시라도 비행기를 놓치면 절대 안 되니까요.
(얼마 전 필리핀 가는 비행기를 놓친 적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비행기를 놓치면 비용과 시간이 엄청 깨집니다.
저는 두 번 경험해 봤답니다. ㅠ.ㅠ
항공권 발권은 마무리했고, 비행기는 2시간 남은 상태에서 배는 고픈데...
출국장 들어가기 전에는 식당이 없습니다.
먹을 곳이 없습니다.
일단, 출국장으로 갑니다. 라운지라도 갈 목적입니다.
출국장은 Gate 번호에 따라 다릅니다.
에어 프레미아는 63번 Gate이어서, "60~68 GATE" 출국장으로 찾아갑니다.
공항이 작은데도 효율적으로 운영을 하기 위한 것인지,
터미널 B 안에서도, 출국장이 Gate 별로 각각 있는 것 같습니다.
50번대 출국장, 60번대 출국장 이런 식입니다.
에어 프레미아가 있는 60번대 출국장의 대기 줄은 길었는데,
일 처리가 빨라서 한 15분 정도 만에 통과했습니다.
금방금방 들어갔고요,
따로 불려 나가거나 가방 조사를 당하는 사람도 못 봤습니다.
대충 하는 건지, 대상자가 없었는 건지 모르겠는데,
일 처리는 정말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출국장에 들어가면, 밥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여러 곳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22시가 되니 문을 닫습니다.
제가 이때 들어갔더니, 모든 식당이 주문 마감되었다고 했습니다.
저처럼 오시는 분들은 미리 먹을 것을 사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아주 많습니다.
베이징, 두바이, 이스탄불 등으로 가는 비행기가 있었는데,
대기 좌석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라운지.
60번대 Gate 출국장에 라운지가 하나 있는데, Star 얼라이언스만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입니다.
저는 PP카드이고, 가족들은 The Lounge 앱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입장이 불가능했습니다.
검색해 보니,
PP카드나, The Loung 앱을 사용해서 입장이 가능한 라운지는
50번대 출국장에 있는 걸로 나옵니다.
저처럼, 에어 프레미아 항공을 타는 PP카드, The Lounge 사용자는
뉴왁 공항에서 라운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PP카드나, The Lounge를 사용하기 위해 카드 실적을 채우실 필요가 없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이 공항에서 흥미로운 게 하나 있었는데,
도그 용변실이었습니다.
응가할 수 있게 잔디밭을 구현해 두고, 저 위의 호수로 흡입하는 방식입니다.
남자 화장실과 여자 화장실 사이에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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