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복/동부 정복 후기

미국 여행, 워싱턴 내셔널몰 주차할 곳과 링컨, 한국전 참전용사, 워싱턴 기념비, 토머스 제퍼슨 구경하기(Washington, National Mall)

캐끌지정 2023. 6. 8.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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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의 내셔널몰에 차를 가지고 가면 주차를 해야 하는데, 저는 웨스트 포토맥 공원에 주차를 했습니다. 운이 좋으면 가까운 장소에 주차가 가능하고, 반대이면 멀리 주차해야 합니다. 더 멀리는 공짜 주차장도 있긴 합니다만, 여행자는 돈보다 시간이 우선이니 가까운 곳에 유료로 주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몰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워싱턴 여행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오늘은 2023년 5월 마지막 주 일요일입니다.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라는 공휴일이어서,

3일간 연휴이기도 합니다.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는 미국의 공휴일 중 하나로, 미국 내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매년 5월 마지막 월요일에 열리며, 2023년에는 5월 29일입니다.
메모리얼 데이에는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고, 사람들은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추모식이나 추모 행사에 참석하거나, 전사한 군인들의 가족들을 방문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방문하거나, 야외 활동을 즐기기도 합니다.
출처: Bard

 
연휴 중 일요일에,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그중에서도 모든 기념물들이 다 모여있는 내셔널몰에 렌터카를 가지고 왔습니다.

(내셔널몰은 쇼핑몰이 아닙니다. ^^)


어제, 주변을 두 바퀴 돌아봤는데, 공간만 있으면 차를 주차해 두었더라고요.
대충 분위기가 주차 검사를 안 하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워싱턴 기념비 주변

 


그래서, 어제는 백악관 옆 길거리에 차를 세워두고 백악관 구경을 하고 왔었습니다.
렌터카가 있으면, 이렇게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편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

백악관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미국 여행, 워싱턴 백악관, 화이트 하우스 셀프 투어(Washington, White House)

뉴욕 이야기에서 다시 돌아와, 오늘은 2023년 5월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월요일이 메모리얼 데이, 미국도 공휴일이라 3일 연휴입니다. 그래서 내셔널 몰에 차와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서

conquest-earth.tistory.com


오늘은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내셔널몰을 방문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이런 곳을 안 갈 수 없습니다.

온갖 영화에 나오는 장소인데 말이죠.

저의 호텔에서는 약 15분 거리? 길 조금 막혀서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워낙 넓은 지역이라 링컨 기념관에서 가깝게 주차할 수 있는 곳부터 찾아봅니다.

웨스트 포토맥공원 스트리트 주차 가능한 지역

 

 

38°52'51.0"N 77°02'33.2"W · 2730 Rock Crk Trl, Washington, DC 20418 미국

2730 Rock Crk Trl, Washington, DC 20418 미국

www.google.com


저는 이곳에서 스트리트 파킹을 했습니다.
최대 2시간에 6.9$, 대충 만원 정도 나온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스트리트 파킹: 오후 2시까지는 6.90$
위치는 포토맥 공원
위치는 포토맥 공원
주차한 차들이 많다.

 
차가 워낙 많아서 빈 공간이 있는 곳까지 가다 보니 꽤 멀리까지 왔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나오며 다른 차들을 보니..

음.. 대략 반 정도는 주차권을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어제와 같은 그런 분위기인 것 같긴 한데, 저 같은 여행자는 법을 지키는 게 시간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괜히 티켓을 받으면 벌금과 시간도 써야 합니다.

이곳에서 갈 수 있는 곳은,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링컨 기념관, 반사 연못, 워싱턴 기념비, 2차 세계 대전 기념비,

그리고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입니다.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워싱턴의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워싱턴의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공산세력의 확대를 막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으로 참전을 했겠지만,

어찌 되었건 결과적으로 오늘날의 우리가 있는 것은 다 미국 덕분입니다.


감사를 표합니다.

 

자유에 공짜는 없다.
저 물은 슬품을 표현한 것일까.

 

자유는 공짜가 아닙니다. 멋진 문구입니다.


아브라함 링컨 기념관

 

워싱턴 링컨 기념관 가는 길
워싱턴 링컨 기념관
워싱턴 링컨 기념관 가는 길

 

남부지역의 노예제도도 폐지하고,

남북전쟁에서도 승리하여 오늘날의 미국이 되었습니다.
남부 사람들이 좋아했을 리가 없습니다.

결국 남부 사람에게 암살을 당했으니 정치인은 위험한 직업인 것 같습니다.

 

워싱턴 반사연못

 

링컨 기념관에서 워싱턴 기념비를 보면 이런 풍경이다.
워싱턴 반사연못(바람이 불었다)
워싱턴 반사연못

 

워낙 영화에 많이 나오는 장소라 처음 오는 곳인데도 익숙하네요.


미국 정치 영화라면 100% 이 장소가 나옵니다. ㅎㅎ
포레스트 검프나 어벤저스에서도 본 것 같네요.

그런데 이렇게 얕은 줄은 몰랐습니다. 현장에 가본 사람만 압니다. ^^

앞에서 쇼도 좀 했습니다.

 

제대로 찍은 사진.
조금 더 높히 뛰어야 했다.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이 문제인데..
링컨 기념관에 화장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토머스 제퍼슨 기념비 앞에도 하나 있습니다.
위치 정도는 알아보고 가세요.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
토머스 제퍼슨
토머스 제퍼슨

 

토머스 제퍼슨은 3대 대통령이고, 링컨은 16대 대통령인데, 링컨이 훨씬 대접받는 느낌입니다.
아무튼, 둘 다 현재의 미국을 만든 인물들이니만큼 이렇게 큰 동상으로 기억될만합니다.

현재, 23년 6월에는 토마스 제퍼슨 기념비 주변에 공사가 진행되어 있었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주변을 도보로 다니면서 차로 되돌아가는데,
주차는 2시간이 딱 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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