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퀘어 광장 주변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극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특이한 레스토랑이 하나 있는데,
브로드웨이 배우 지망생들이 서빙을 하고 일하면서 뮤지컬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는,
그런 뭐지? 그런 곳이 있다고?
라고 이야기할 만한, 특이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그곳의 이름이 바로, 스타더스트
위치는 이곳에 있습니다.
홈페이지도 있는데, 아래와 같은 문구로 소개를 하는군요.
Home of the Original World-Famous Singing Waitstaff, The Stardusters!
대기 줄이 항상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줄이 빨리 빠져서, 저희는 약,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했습니다.
들어가 보시면, 아래와 같은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말 정신이 없더라구요. ^^
서버들이 쉬지 않고 계속 노래를 부릅니다.
아래 사진처럼, 마이크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원래 서빙하던 서버들인데, 돌아다니면서 라이브 노래를 부릅니다.
중간에 홀이 있는 2층 구조입니다.
아래 위로 왔다 갔다 하면서 라이브를 합니다.
저희의 서버였던 Caitlin도, 어느 순간 사라지더니 저기서 노래를 부르고 있더군요.
노래를 제일 잘 불렀습니다.
오~~ 대단해요~
모두들, 수준이 현역 뮤지컬 배우 수준입니다.
특히, Caitlin은 나중에 유명한 배우가 될 수 있겠다 싶어 인증 사진도 함께 찍었습니다.
(성공하길 바래요~~)
저희는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 아래 음식들로, 조금 시켜서 먹었습니다.
다른 손님들 보니까, 아이스크림을 시키기도 하고, 커피를 시키기도 하는 등 식사가 아닌 경우도 많았습니다.
음식은 기대하지 말라는 후기들이 있던데, 저희는 나쁘지 않더라구요.
메뉴판은 아래를 참고하시구요,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그런데, 팁 20%를 자동으로 반영해서 계산하는 건 안 비밀입니다.
자, 아내에게도 좋은 경험을 해주시겠다 하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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