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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끌지정 324

노르웨이 여행, 렌터카로 트롤스티겐 올라가기(Trollstigen, 요정이 다니는 길 시작)

더보기 드디어 노르웨이 트롤이 사는 곳, 트롤스티겐에 올라갑니다. 꼬불꼬불한 길을 렌터카로 올라가는데 길이 외길입니다. 반대편에서는 대형버스도 내려오고, 캠핑카도 내려옵니다. 중간중간 차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로 피해 가면서 조심조심 올라갑니다. 폭포도 지나가고, 전망도 구경하며 올라가면 완전 신세계입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노르웨이는 트롤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산에 트롤이 산다고 생각하는지, 웬만한 산의 이름은 전부 트롤로 시작합니다. 트롤퉁가, 트롤스티겐.... 하긴, 넷플릭스를 보면, 트롤이 나오는 영화도 만들었더라고요. 트롤의 습격인가. 당연히 노르웨이 영화입니다. 이 트롤스티겐을 올라가는 길에 진짜 트롤도 있습니다. 바로 트롤스티겐 캠핑장에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구글지..

노르웨이 여행, 6월 트롤스티켄 가는 길, 어딜봐도 폭포가 보이는 노르웨이

더보기 6월 노르웨이에는 산 위의 눈이 녹아내린 물로 폭포가 수도 없이 생깁니다. 이 세상에 이런 곳이 얼마나 있을까요? 산 위에 눈이 얼마나 있기에 이렇게 많은 물이 내려오는 건지. 이건 눈으로 봐야 믿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르웨이의 풍경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스위스의 산들이나 그랜드 캐니언 같은 곳과 비교해도 노르웨이가 한 수 위입니다. 그래서, 노르웨이 같은 북유럽은 나중에 가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자주 갈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면, 되도록 나중에 가세요. 노르웨이는 아껴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6월의 노르웨이는 산 위의 눈이 녹아내린 덕분에 어느 곳을 봐도 폭포가 있습니다. 이곳은 트롤스테겐으로 가는 길입니다. 트롤스티겐은, 트롤의 사다리라는 뜻..

노르웨이 여행, 트롤스티켄 올라가기 전 숙박을 한 오두막집, 제르트셋 투리스트센터

더보기 노르웨이 여행에서, 트롤스티겐(Trollstigen)을 올라가서 되돌아오지 않고 넘어간다면 아침에 출발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안달스네스에서 숙박을 할 텐데요, 온달스네스에서 20분 거리에 제르트셋 루리스트센터가 있습니다. 4인 가족이 독채로 오두막집을 사용할 수 있고, 뷰가... 호수뷰, 산맥뷰입니다. 강추 숙소이니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노르웨이의 지명이나 호텔이름은 노르웨어 어로 되어있다 보니, 어떻게 적어도 이상한 글자로 보입니다. 오늘 작성하는 곳은, 트롤스티겐(Trollstigen)에 올라가기 전 2박을 하면서 정말 편안한 휴식을 취한 곳인데요, 이름이 제르트셋 투리스트센터(Gjerdset Turistsenter)입니다. 롤스달스 피오르(Rolsdals fj..

노르웨이 여행, 오슬로에서 트롤스티겐까지 경로와 Hunderfossen Resort 숙박 후기

더보기 오슬로에서 트롤스티겐까지는 6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중간에서 숙박을 해야 합니다. 캐끌지정 가족은 훈데르포센(Hunderfossen)에서 하룻밤을 잤는데, 오두막 집이었습니다. 자연휴양림 속 오두막 같은 곳이라 조금 추웠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노르웨이 여행을 왔는데, 오슬로는 영 마음에 안 듭니다. 오슬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도시이다 보니 크게 흥미가 안 생깁니다. 노르웨이는 피요르나 절벽, 눈산 같은 그런 절경이 멋진 곳이잖아요? 그래서 이제 출발합니다. 제 머리속의 노르웨이로~ 오슬로에서 제일 먼저 목적지로 삼은 곳은 트롤스티겐(Trollstigen). 요정이 다니는 길이라나. 그런데, 트롤스티겐은 트롤의 도시라는 뜻이랍니다. 아무튼, 그 트롤스티겐까지 가는 길이 ..

독일 유스 호스텔 4인 가족실 예약하기(Youth Hostel Family Room)

더보기 독일은 유스 호스텔의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깨끗함은 기본이고 시설도 좋고, 조식도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의 유스 호스텔은 아고다, 부킹닷컴 같은 호텔예약플랫폼에서 잘 검색되지 않습니다. 유스 호스텔 연맹(IYHF) 사이트를 통해 호스텔을 알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아들 2명과 함께 유럽 여행을 가는 4인 가족입니다. 아이들 덩치가 작지 않아서, 이제 더블 침대 2개로는 커버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잠을 잘려면, 방을 두 개 예약하던가 아니면 침대가 4개 있는 방을 잡아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 가족에게 가장 적합한 숙소는 유스 호스텔입니다. (대부분 조식도 제공되거든요) 유스..

한국 유스호스텔 연맹 멤버십 가입하고 유럽 유스호스텔 이용하기(Youth Hostel)

더보기 유스 호스텔을 예약하려면, 유스 호스텔의 멤버가 되어야 합니다. 유스 호스텔은 국제연맹으로, 한국사람은 한국 유스 호스텔에 가입하면 됩니다.(1년에 2만원 정도) 평생회원도 가능한데, 유스 호스텔 회원이 되면 전 세계 유스 호스텔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독일권(독일, 스위스, 체코, 오스트리아) 나라들의 유스 호스텔은 굉장히 깨끗합니다. 스위스에서 북쪽으로는 대부분 유스 호스텔의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사실, 일본도 시설이 좋습니다. 일본에 가실 때 유스호스텔을 가시면 매우 만족하실 겁니다.) 그래서, 저처럼, 아이들이 커서 호텔 4인으로 들어가기에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방을 두 개 잡기에도 부담되는 경우에는, 1인당 ..

미국 서부 여행, 한 여름 라스 베이거스의 밤은 안전합니다.(소나기는 조심)

더보기 8월 라스 베이거스의 밤은 보통의 미국과 달리 인파가 많아서 "안전"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시는 경우, 늦은 밤까지도 라스 베이거스 관광이 가능합니다. 단, 한 여름에는 사막인 라스 베이거스에도 소나기가 자주 내리므로 "폭우"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라스 베이거스는 사람이 워낙 많은 곳이어어서 야간에도 위험하지 않습니다. 캐끌지정 가족들은, 라스 베이거스 3대 뷔페 중 하나라고 불리는 시저스 호텔의 바카날 뷔페에서 식사를 맛있게 하고, 야간에 숙소인 트럼프 호텔까지 구경하면서 걸어왔습니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 있는 바카날 뷔페에 관한 글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미국 서부 여행, 라스 베이거스 시저스호텔 바카날 ..

미국 서부 여행, 라스 베이거스 시저스호텔 바카날 뷔페 위치와 예약(Bacchanal buffet)

더보기 미국 라스 베이거스의 유명한 가성비 뷔페, 바카날 뷔페를 예약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온라인으로 예약하지 못했으면, 현장에서도 "대기"를 ATM으로 걸어둘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간 로밍폰으로도 text 문자가 수신되므로, 편하게 바카날 뷔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라스 베이거스 시저스 호텔에 가면 바카날 뷔페가 있습니다. 검색해서 이 글을 보신다면 이미 바카날 뷔페에 대해 알고 계시겠죠? 바카날 뷔페는 꽤 유명한 라스 베이거스 뷔페입니다. 옛날에는 싼 가격에 품질 좋은 음식들이 많아서 유명했는데, 요즘은 가격이 많이 올라서, 글쎄요... 흠흠... 뭐, 요즘 국내 호텔 뷔페값이 워낙 비싸서 그런지, 바카날 뷔페 가격도 사실은 비싼데, 싼 거 같은 느낌입니다. 몇..

미국 서부 여행, 라스 베이거스 무료 트램 타고 밤까지 돌아다니기

더보기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는 무료 트램이 3개 있습니다. 호텔과 호텔을 다니는 트램의 위치를 알고 가시면, 무더운 라스 베이거스를 편하게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3곳의 위치를 미리 체크하시고, 즐거운 라스 베이거스 여행을 다녀오세요.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라스 베이거스를 지나만 다녔고, 실제 관광을 하는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라스 베이거스는 도시 자체가 관광도시라 갈 곳이 너무 많습니다. 어디부터 가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래와 같이 무료 트램 위치를 알고 가면 좋습니다. 무작정 걸어만 다닐 수는 없으니까요. 무료 트램은 3개가 있습니다. 위치를 알아두시고, 트램이 다니는 지역은 트램을 타고 다니세요. 평일에는 오후 9시에 종료되므로, 시간도 잘 체크하시구요. 1. 트래져 아일랜드 호텔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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