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드디어 노르웨이 트롤이 사는 곳, 트롤스티겐에 올라갑니다. 꼬불꼬불한 길을 렌터카로 올라가는데 길이 외길입니다. 반대편에서는 대형버스도 내려오고, 캠핑카도 내려옵니다. 중간중간 차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로 피해 가면서 조심조심 올라갑니다. 폭포도 지나가고, 전망도 구경하며 올라가면 완전 신세계입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노르웨이는 트롤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산에 트롤이 산다고 생각하는지, 웬만한 산의 이름은 전부 트롤로 시작합니다. 트롤퉁가, 트롤스티겐.... 하긴, 넷플릭스를 보면, 트롤이 나오는 영화도 만들었더라고요. 트롤의 습격인가. 당연히 노르웨이 영화입니다. 이 트롤스티겐을 올라가는 길에 진짜 트롤도 있습니다. 바로 트롤스티겐 캠핑장에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구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