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의 렌터카 반납장소는 터미널 별로 다릅니다. 터미널 1과 터미널 2의 반납 장소는 아래 본문을 참고하세요. 캐끌지정 가족이 빌린 유럽카 렌터카는 키만 반납하면 반납 절차가 끝납니다. 완전자차가 아닌 기본 보험만 들었는데도 아주 쉽게 반납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어느 공항이든 렌터카를 반납하는 곳은 찾아가는 길이 어렵습니다.
작은 공항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처럼 터미널이 3개나 있는 공항은 특히 어렵습니다.
진입하는 길이 꽤 복잡하거든요.
구글 지도에서 렌터카 등을 검색하면 너무 많은 장소가 검색되기 때문에
하나하나 리뷰를 읽어가며 체크를 해야 합니다.
아니면, 캐끌지정처럼 먼저 다녀온 사람이 알려주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게 제일 정확합니다.
렌터카를 반납하는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저희 가족은 유럽 렌터카(Europ Car)를 이용했지만, 다른 렌터카 회사도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허츠, Avis 등을 이용하신 분들도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우선, 캐끌지정 가족이 반납한 장소인 프랑크푸르트 공항 터미널 2(T2)의 렌터카 반납 장소입니다.
프랑크푸르트 터미널 1(T1)의 렌터카 반납 장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캐끌지정 가족은 터미널 1과 터미널 2를 왔다 갔다 한 경험이 있어서 여기 위치도 알게 되었습니다. ^^
위 지도에 적혀있는 "Mietwagenrückgabe"는 독일어로 "렌터카 반납"을 의미합니다.
독일어도 그렇고 노르웨이어도 그렇고 공부를 안 해본 글자들은 무슨 말인지 너무 어렵습니다.
이런 글들을 보면 눈앞이 깜깜... 말 그대로 까막눈이 됩니다.
위 지도상의 터미널2 렌터카 반납 위치로 잘 운전해서 들어가시면,
아래 사진처럼 공항 지하로 들어갑니다.
유럽카 간판이 보입니다. U115에 있네요.
Hertz, Avis, Europcar, Sixt, Budget 등 렌터카 회사의 렌터카 반납 장소가 이곳입니다.
렌터카 반납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키 반납하고 캐리어 정리하면 끝입니다.
차 상태는 대충 눈짐작으로 판단하고 완료 처리를 하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완전자차가 아닌 기본 보험, Basic 보험만 들었습니다.)
유럽카 리뷰에는 반납하고 나니 이상한 스크래치 등으로 비용청구를 했더라라는 글들이 꽤 있었는데,
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런 리뷰글을 많이 봐서, 신중하게 차 상태를 확인하고 반납하려고 비행 출발 3시간 전에 왔는데,
오히려 너무 쉽게 완료 처리가 되어서 놀랬답니다.
렌터카를 반납하고, 한 30분쯤 지나니 아래와 같이 반납증이 email로 날아왔습니다.
이전부터 damage가 이렇게 있었고,
지금은 아무 damage가 없다.
그래서 특이사항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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