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정복/독일 정복

독일 여행, 프랑크프루트행 에어 프레미아 항공 무료 좌석 지정하기(Air Premia)

캐끌지정 2023. 8. 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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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레미아 항공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갑니다. 좌석 지정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변경"으로 들어가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일반 이코노미 좌석도 좌석 선택이 가능하게 나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료 예약이 되었습니다.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에어 프레미아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에어 프레미아 항공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도 가더라고요?
저는 갈 때는 비즈니스, 올 때는 이코노미 좌석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일반 좌석도 무료로 좌석 지정이 되네요.
 
비즈니스는 그렇다 치지만, 일반 좌석이 무료로 지정이 된다고?
궁금하신 분이 있으실 것 같아 제 경험을 공유합니다.
 
 


 
에어 프레미아 항공을 또 타게 되었습니다.
 
지난주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있었는데, 여름휴가를 갈 수 있도록 상황이 좋아져서
급작스럽게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FRA)으로 가는 에어 프레미아(Air Premia) 항공을 예약했습니다.
 
인천에서 뉴왁(Newark)으로 가는 에어 프레미아(Air Premia) 항공 후기와,
뉴왁(Newakr)에서 인천으로 오는 에어 프레미아(Air Premia) 항공 후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미국 여행, 뉴욕 뉴왁공항(Newark)으로 가는 에어 프레미아 항공(Air Premia) 내부 후기

2023.5월, 에어 프레미아 항공기를 타고 뉴왁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와이프가 싱가포르에 갈 때 타본 비행기인데, 싸고 좋다고 강추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비행기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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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왁공항(Newark)에서 인천가는 에어 프레미아 항공 후기(Air Premia)

10여 일간의 가족 렌터카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이제 가족들도 모두 한국 시차로 맞춰진 것 같습니다. 중학생인 첫째 아들은 기말시험이 다가와서 정신없고, 초딩인 둘째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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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약에서는,
특이하게 비즈니스 좌석 격인 프리미엄 좌석(프레미아 42)이 이코노미 좌석(이코노미 35) 보다 가격이 더 저렴해서 
갈 때는 프리미엄 좌석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대신, 올 때는 이코노미 좌석입니다.
 
에어 프레미아를 예약하셨다면, 지금 항공기 가격을 다시 조회해 보세요.
저처럼 프레미아 42가 이코노미 보다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비행기 왕복 여행에서 한 번만 비즈니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갈 때 비즈니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공항에서 체크인을 할 때도 별도 라인으로 빨리 체크인이 가능하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비행기에서 내릴 때도 비즈니스 고객을 먼저 내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입국심사도 빨리 받는 등, 여러모로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 때, 귀국할 때는? 
그런 거 필요 없습니다.
여행이 끝나는 마당에 뭐 입국을 빨리해서 무슨 소용이 있나요.

 


다시 타게 될 에어 프레미아 항공.
뉴욕 갈 때 탔던 보잉 드림라이너(787-9)와 동일 기종을 타게 됩니다.
 
비즈니스 좌석 격인 프레미아 42는 좌석 사전 지정이 바로 가능합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PC 기준입니다.)
 
 

에어 프레미아 좌석 지정하기
에어 프레미아 좌석 지정하기
에어 프레미아 좌석 지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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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35는 좌석을 구매해야 합니다.
그런데,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는
특이하게 일부 좌석을 무료로 지정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오늘은 23년 7월 22일로, 비행기 출발 한 달 전입니다.)
 

에어 프레미아 좌석 지정하기

 
 
비행기의 뒤쪽 좌석의 색상이 다른 걸 보실 수 있죠?
연한 파란색은 유료 구매를 해야 하는 좌석이고,
진한 파란색은 사전 선택이 가능한 좌석입니다.
 
이 좌석은 사전 선택이 가능합니다.
유상판매 좌석이 있는데, 이렇게 무료로 사전 좌석 선택이 가능한 이유는 모르겠네요??
(비행기 뒤쪽 좌석은 그냥 열어주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번 뉴욕을 다녀올 때 보니,
3일 전에야 무료 지정이 가능해졌는데,
일부 좌석은 이렇게 한 달 전부터 좌석 지정이 가능합니다.
(정확하게는 48시간 전부터라고 합니다.)
 
저는 4인 가족이고, 연결된 좌석이 없어서 지금은 지정하지 않았지만,
단독, 또는 2인 정도의 그룹이라면 지금 무료로 지정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떤 글을 보니, 비행기 출발 하루 전에
사전에 지정한 좌석이 전부 Reset 되더라,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 좌석 선택이 가능하더라라고 하였는데..
 
사실여부는 공항에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다음에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23.9.2 update)
 
지지난주에, 캐끌지정 가족은 무사히 독일, 프랑스, 스위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귀국하는 에어 프레이마 항공기도 역시, 출발 하루 전 아침에 로그인을 해보니 좌석이 열려있었습니다.
(48시간 전에 오픈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코노미 35 좌석 이야기입니다.
 
아래 캡처를 참고하세요.
 

좌석 예약 무료로 하기
에어 프레미아 무료 좌석 예약

 
출발 하루전 아침에 로그인을 해보니,
위 그림처럼, 좌석의 색상이 파란색으로 바뀌어있었습니다.
 

가격은 무료.
변경 완료

 
당연히 가격도 0원이고요,
좌석 선정도 잘 되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할 때도, 
제가 지정한 좌석은 그대로 지정되어 있었고요.
 
그래서, 48시간 전에는 미리 좌석을 무료로 지정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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