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가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만들면 "독일"은 국제운전면허증이 사용되지 않는 나라라고 알려줍니다.
그런데, 확인을 해보니, 독일에서 렌터카를 빌리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합니다. 꼭 챙겨가세요.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결론부터 적겠습니다.
우선 이 질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렌터카 빌릴 때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할까?"
에 대한 답은,
"필요하다"
입니다.
그런데 경찰서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만드니 "독일"에서는 사용이 안된다고 하던데요? 라고 경찰공무원이 한말씀 합니다.
네, 그 말도 맞는 말입니다.
무슨 소리인가요??
자세한 건 아래에서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
경찰서에 가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만들면,
독일은 국제운전면허증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안내를 해줍니다.
그리고, 실제로 국제운전면허증과 관련된 국제 협약,
제네바 협약, 비엔나 협약에 독일은 빠져 있습니다.
관련 정부 공식 안내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그런데, 독일에서 렌터카를 빌려야 하는 입장에서,
경찰에게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물어봅니다.
그러면, 국제운전면허증을 만들어주는 경찰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렌트를 할 수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독일은 국제운전면허증이 적용되지는 않는 나라입니다."
무슨 소린지?
헷갈립니다.
어떡하라고!?!?
정확하게 알아야죠?
공식 안내 사항을 찾아봤습니다.
주 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을 가봅니다.
아래와 같이 정확하게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 우리 국민이 독일 내에서 국제 운전 면허증만으로 운전하는 것은 불가하나, 우리 국민이 국내 정식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기관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 우리나라 운전면허증 원본, 여권을 모두 소지한 경우, 6개월 동안 독일 내에서 운전 가능 (단, 이 경우 국제운전면허증상 영문이름 스펠링 및 서명과 여권상의 영문이름 스펠링 및 서명이 일치해야 함)
위 안내 사항은 아래 주독일 대사관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독일은 제네바 협약, 비엔나 협약에는 가입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와 별도로 운전면허를 상호 사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운전면허증과 독일 운전면허증은 상호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6개월 이내만 가능하고, 6개월이 초과되면 상호국가의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민 가는 분이 아니면, 여기까지 아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그래서, 정리를 하면,
독일에서 렌터카를 빌리려면,
국제운전면허증(발급받은 지 6개월 이내), 우리나라 운전면허증, 여권
이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저처럼, 독일을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면 이런 고민 없이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ㅇ 프랑스: 필요하다
ㅇ 스위스: 필요하다.(단, 우리나라의 영어운전면허증도 가능)
ㅇ 리히텐슈타인: 필요하다.(단, 우리나라의 영어운전면허증도 가능)
결국, 저 같은 경우
프랑스 때문에 국제운전면허증은 있어야 합니다.
영어 운전면허증이 있죠?
경찰서에 가시면 뒷면이 영어로 된 영어운전면허증을 발급해 줍니다.
스위스, 리히텐슈타인에서는 쓸 수 있답니다.
그런데, 독일은 왜 제네바 협정에 가입하지 않은 걸까요?
독일은 국제운전면허 제네바 협정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독일은 운전면허 발급 기준이 국제운전면허 제네바 협정보다 까다롭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은 국제운전면허 제네바 협정보다 최소 운전 연령이 높고, 운전 시험 난이도도 높습니다. 독일은 국제운전면허 제네바 협정에 가입할 경우, 독일의 운전면허 기준이 국제 기준으로 낮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국제운전면허 제네바 협정에 가입할 경우, 독일의 운전면허 체계가 복잡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현재 국제운전면허 제네바 협정에 가입하지 않고 있으며, 독일의 운전면허는 독일에서만 유효합니다.
독일이 국제운전면허 제네바 협정에 가입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출처: Bard
이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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