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복/서부 정복 후기

미국 서부 여행, 렌터카로 홀스슈 밴드에서 브라이스 캐니언으로 찾아가기(그랜드 서클)

캐끌지정 2023. 8. 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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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슈 밴드에서 브라이스 캐니언까지 렌터카로 이동하는 거리는 156마일, 3시간 거리입니다.

한 번에 가면 재미가 없으니, 중간에 있는 글랜 캐년 댐을 방문했다가 가세요.

도착지인 브라이스 캐니언은 캠핑장 매점으로 가시면 식사도 드실 수 있습니다.

 

브라이스 캐니언 가는 길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8월 한여름에,

캐끌지정 가족들은 그랜드 서클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먼 거리에 있는 캐년 2개를 포기하면, 1박 2일 만에 충분히 한 바퀴 돌 수 있습니다.

 

어제는 페이지에서 잠을 잤고,

아침에 홀스슈 밴드를 보고 브라이스 캐니언으로 이동하는 계획입니다.

 

홀스슈 밴드에 대한 글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미국 서부 여행, 한 여름 그랜드 캐니언의 홀스슈 밴드 찾아가기(렌터카, 그랜드 서클)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홀스슈 밴드(Horseshoe Bend)는 강물이 말발굽 모양으로 흘러서 만들어진 협곡입니다. 구글지도의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세

conquest-earth.tistory.com

 

 

 

브라이스 캐니언은 뾰족뾰족한 고딕 성당처럼 생긴 캐니언 입니다.

그랜드 캐니언과는 완전 다른 형태여서, 직관을 해봐야 합니다.

브라이스 캐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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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옛날 에피소드에 이곳이 나온 것 같은데,

제가 검색해서 찾아보니, 그곳은 브라이스 캐니언이 아니라 데스 벨리라고 하네요

붉은색의 행성이 기억나는데, 브라이스 캐니언의 붉은 색상과 비슷한 느낌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렌터카로 홀스슈 밴드에서 브라이스 캐니언까지 이동하려면 약 3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홀스슈 밴드에서 브라이스 캐니언까지 이동 경로

 

거리는 156마일입니다. 

3시간 정도면 충분히 이동할 만한 거리입니다.

 

브라이스 캐니언은 선라이즈 포인트와 선셋 포인트 등이 있는데,

어느 곳으로 가도 관계없지만,

저는 식사를 해야 해서, 선라이즈 포인트 옆의 캠핑 매점(North Campground General Store)을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매점(North Campground General Store)의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North Campground General Store · Bryce Canyon City, UT 84764 미국

★★★★★ · 잡화점

www.google.com

 

홀스슈 밴드에서 브라이스 캐니언 캠핑 매점까지의 이동 경로를

구글 지도에서 확인해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홀스슈 벤드 to North Campground General Store

 

www.google.com

 

3시간을 그냥 달리기만 하면 재미가 없으므로,

아래 글렌 캐니언 댐정도는 구경하고 가도 될 것 같습니다.

 

 

Glen Canyon Dam Bridge · Glen Canyon Dam Bridge, Page, AZ 86040 미국

★★★★★ · 다리

www.google.com

 

지도를 보시면, Visitor Center도 있습니다.

지나가는 길이니 방문하셔서 레이스 파월도 보고, 댐도 보고 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글렌 캐년 댐

 

사실, 후버댐이나 이곳 글렌 캐니언 댐이나 비슷합니다. ^^

 

3시간 동안 렌터카 운전을 하시면, 이런 풍경들이 보입니다.

브라이스 캐니언에 가까워질수록, 저런 수억 년간 퇴적층이 쌓인 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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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와 아래가 층층층... 쌓여있는 걸로 보인다.
브라이스 캐니언이 점점 가까워진다.
오, 드디어 도착.

 

브라이스 캐니언도 미국의 국립공원입니다.

그래서, 국립공원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대부분 국립공원 패스(연간 이용권)를 사서 다닙니다.

웬만하면, 국립공원 패스를 사세요.

 

80$이고, 두 개의 명의로 1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 여행 다녀오면 쓸모가 없다구요? 중고나라를 찾아보시면 쓸모를 알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공원 연간 패스(앞면)
미국 국립공원 연간 패스(뒷면)

 

이렇게 구경하면서 운전하면 결국,

제가 도착한 곳, 캠핑 매점(North Campground General Store)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캠핑 매점 주변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주차장이 있고, 무료입니다.

 

브라이스 캐니언 캠핑 마트 주차장

 

이 주변에 캠핑 그라운드가 있어서, 매점(North Campground General Store)도 이곳에 있습니다.

 

다양한 물품들과 기념품들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 라면은 아니지만, 라면도 있습니다. 컵라면입니다. 

컵라면이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도 줍니다.(편의점처럼 물 나오는 기계가 있습니다.)

 

매점의 물건들
라면도 판다.(한국라면은 아니다.)

 

화상실도 이곳 매점의 옆에 따로 있는데,

샤워도 가능합니다.

캠핑 그라운드가 있다 보니, 이런 시설들이 함께 있습니다.

샤워는 3$이고, 8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
화장실 안쪽에 샤워실이 있다.

 

캠핑 그라운드가 있다 보니, 이런 테이블도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캐끌지정 가족들도 이곳에서 컵라면, 콜라 등등을 사 와서 약간 늦은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브라이스 캐니언 야외 테이블에서 먹는 늦은 점심
여행 첫날부터 우리를 따라다니는 코스트코 김치

 

저 김치는 LA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건데, 

맵고 깊은 맛이 조금 덜하지만, 김치는 김치여서 먹을만합니다.

코스트코에 가면 8$인가, 10$ 안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글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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