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뉴욕 맨해튼을 2일 동안 촘촘하게 다녔습니다.
남자아이 2가 있다 보니, 미술관이나 맛집 투어는 큰 의미가 없었고,
타임스퀘어나 높은 빌딩, 브루클린 브리지, 센트럴파크 같은 랜드마크에 방문해 본 경험이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뉴욕은 마무리하고, 워싱턴, 캐나다 등으로 이동하기 위해,
한국에서 예약했던 AVIS 렌터카 지점에 왔습니다.
(렌터카 예약 관련 포스트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지금 보니 4월에 예약을 했었군요.
그때 하길 잘했습니다. 가격이 꽤나 저렴했었거든요.
아무튼, AVIS 장소는,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 장소에 키즈카페 같은 곳이 있어서, 거기 들어가서 물어보니, 옆으로 가라고 알려주더군요. ^^ㅋ
Office는 지하에 있습니다. 1층에 있지 않아서, 조금 헤맸습니다.
지하 1층은, 자동차가 드나드는 길로 걸어서 내려가면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컨테이너 같은 곳이 사무실이거든요.
맨해튼에 AVIS 지점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차를 빌려서, Newark 공항에 반납할 것이라, AVIS를 빌렸습니다.
AVIS는 타 지역 반납에 대해 추가 비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큰 차가 필요해서 트래버스(팰리세이드 사이즈입니다.)를 예약했는데, 맨해튼의 여러 AVIS 중, 이곳에만 그 사이즈의 차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여기로 왔습니다.
뭐, Lift 불러서 왔는데, 기사님이 뉴욕 쌍둥이 빌딩 무너지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부동산 이야기도 해주셔서 나름 보람은 있었습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트래버스는 없고, 도요타의 하이랜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같은 사이즈의 차입니다.
큰 캐리어 2개, 작은 캐리어 2개 넣어도 공간이 충분합니다.
백팩도 3개가 있으니, 저는 큰 차가 필요합니다.
아이들도 작지 않아서, 편하게 앉아서 가야 하거든요.
중요한, Radar 기능, 어댑티브 크루즈가 있는 차입니다.
이거 없으면 하루에 4시간씩 매일 운전하는 게 너무 힘듭니다.
혹시나 했는데, 차에 내비게이션 기능이 빠져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여분 스마트폰과 무선 충전 거치대를 내비게이션용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레이다 작동은 잘 되네요.
차도 나름 커서 운전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AVIS에서 렌트는 비추입니다.
여직원이 친절하지 않고, 사인하라고 주는 프린트물은 아직도 도트 프린트인 데다가,
글씨가 어두워서 보이지도 않고, 설명도 안 해줘요. 저도 모르게 추가 보험이 들어가서 30달러를 더 계산했답니다~~
사인을 해버렸으니 컴플레인할 수도 없습니다.
예약할 때, 반납 시 기름 안 넣는 옵션을 하고 왔는데, 그것도 기록에 없다고 하고, 엉망이었습니다.
음,, 이 글을 쓰다 보니, newark 공항에 반납할 때는 또 어떤 예상치 못한 일이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됩니다.
그 결과는 다음에 포스트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곳 AVIS는 비추입니다~
아래 글도 읽어보세요
- 아들 2명 포함 4인 가족의 뉴욕 현대미술관 관람(MoMA)
- 뉴욕 쌍둥이 빌딩 911 테러 현장, 현지인 경험담 이야기(Ground Zero)
- 뉴욕 타임스퀘어 옆 햄프튼 인 타임스퀘어 호텔 후기(Hampton Inn)
- 미국 여행 일정 잡기, 미국 동부와 캐나다 포함 12일 렌터카 일정
- 뉴왁 공항 AVIS 렌터카 반납하고 공항까지 이동하기
- 미국 렌터카로 캐나다 국경 넘어 나이아가라까지
- 미국 렌터카 여행 후 유료도로 비용과 내역 확인하기(AVIS, Highway, Turn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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