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오늘 지하철을 두 번 탔습니다.
한 번은 카드와 현금으로 3$짜리 싱글 티켓 4개를 사서 탔고,
두 번째는 제 비자카드를 터치해서 그냥 4번 탔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제 카드를 아래 입구 게이트에 4번 터치해서 캐끌지정 가족 4명이 입장했다는 뜻입니다.
한국에서 지하철 탈 때와 똑같습니다.
결제도 2.75$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3$씩 기계에서 표 4장을 샀는데,
게다가 기계가 한 번에 한 장만 판매가 되어서 4번을 반복했는데 3번째부터는 카드 결제가 안되는..
그래서 결국 현금을 투입해서 총 표 4장을 샀거든요.
왜 이렇게 표를 구매했냐구요?
지하철 타는 법을 알아보려고 사전에 인터넷을 검색을 했더니,
메트로 카드 사는 법, 7일 무제한권 사는 법, 그리고 싱글권(1회권)을 사는 법만 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두 번째 지하철을 타려는데 표 사는 기계가 마침 고장이 나있어서 직원에게 표 4장을 달라고 했더니,
그냥 그 카드로 터치하고 들어가~
애들은?
그럼 애들 수만큼 터치하면 돼~
뉴욕은 애들 가격과 어른 가격이 똑같습니다.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하고 똑같이 그냥 카드를 터치했다가 승인이 되면 입장하는 거라는걸!
뉴욕 지하철은 탈 때만 표를 인식하고, 나갈 때는 그냥 나가면 됩니다.
그래서 저처럼 싱글표(1회권) 사려고 괜히 줄 서지 마시고(3$로),
비자나 마스터카드를 터치해서 더 싸게 지하철 타세요~~(2.75$입니다)
(그런데 비자나 마스터카드 터치가 그렇게 잘 인식은 안되더라구요 여러 번 했습니다.)
만약 지하철을 많이 타야한다면,
다회권을 사서 이용하시면 되고,
그렇지 않고 저처럼 하루에 한,두번만 지하철을 탄다면, 신용카드만 터치하면 됩니다.
왜 이런 건 아무도 공유하지 않았을까요?
너무 당연한거라서인가?
아무튼, 저같이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 몰라 오늘 포스팅했습니다.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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