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길지만, Toblerone, 토블레로네, 토블론으로 불리는 스위스의 유명한 초콜릿이 있습니다. 이 초콜릿의 포장지에 마테호른 그림이 있어서, 사람들이 마테호른과 이 초콜릿을 나란히 두고 마테호른 인증 사진을 찍습니다. 그래서 마테호른에 올라가기 전에 하나씩 사가는 초콜릿인데, 그 가격은 나라마다 다르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스위스의 유명한 초콜릿, 토블레로네 초콜릿은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에서 만들어지는 초콜릿입니다.
토블레로네 초콜릿의 포장지에 세모 모양의 산 그림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마테호른" 입니다.
그래서, 마테호른에 올라갈 때 이 초콜릿을 산에 비춰보며 재밌는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캐끌지정 가족들은 따라쟁이입니다.
그래서, 독일에서부터 이 초콜릿을 사 왔답니다.
스위스 체르마트에 오니 Coop에 역시 토블레로네 초콜릿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가격비교가 가능했습니다.
1. 독일입니다.
독일에는 REWE라는 유명한 슈퍼가 있는데요
Rewe에서 파는 토블레로네는 2.49유로이었습니다.
100g짜리 토블레로네 초콜릿 가격입니다.
- 2.49유로 = 3,700원 (대략)
독일이 유럽에서는 그나마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생각해서
여기서 초콜릿을 사갔답니다.
2. 스위스 체르마트입니다.
체르마트에 가는 이유가 마테호른을 보러 가는 것인데,
체르마트에 토블레로네 초콜릿이 없을 리가 없습니다.
역시, 체르마트 역 앞의 coop에 가보니 토블레로네 초콜릿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습니다.
체르마트 coop에서의 토블레로네 초콜릿은 2.7 프랑이었습니다.
- 2.70 스위스프랑 = 4,000원 (대략)
역시 독일이 스위스보다는 더 저렴했습니다.
독일이든 스위스든 토블레로네 초콜릿을 들고 마테호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목적 달성입니다.
자, 요렇게 찍으면 목표 달성입니다. ^^
그런데,
한국에 돌아와서 토블레로네 초콜릿 가격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헉!!!
한국은 한 개에 2,800원.
(단 배송료 3천 원 별도)
가격은 한국이 제일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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