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MBS) 호텔 꼭대기에는 그 유명한 인피니티 수영장도 있지만, 그 옆에는 샌즈 스카이(Sands Sky)라는 전망대도 있답니다. 마리나베이 멤버가 되고, 신용카드 프로모션 등을 이용해서 멤버십 업그레이드를 하면 여기 전망대가 공짜가 됩니다. 게다가 2명까지 혜택이 있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 가신다면 꼭 혜택을 이용하셔서 전망대에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싱가포르에 가면 한 번은 꼭 가보는 곳이
바로 마리나베이샌즈(MBS) 호텔입니다.
숙박은 못하더라도, 여기 호텔은 방문하게 됩니다.
워낙 유명하니까요.
이 호텔의 꼭대기에는,
그야말로 유명한, 인피니티 수영장이 있습니다.
이 호텔에서 이걸 처음 만들었답니다.
당시에는 대 혁신이었습니다.
저 높은 곳에 수영장을 올리는 것 자체가 혁신이었죠.
지금이야 어딜 가도 볼 수 있는 게 인피니티 수영장이지만요.
그러나, 이 수영장은 호텔 투숙객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옆에, 랜드마크 빌딩이라면 대부분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수영장 옆에 있습니다.
저기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이 "전망대"입니다.
당연히, 공짜는 아닙니다.
구글 지도에서의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아래 사이트가 공식 사이트인데요,
별도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샌즈 스카이파크(Sands Skypark) 전망대입니다.
가격은 이렇게 합니다.
아무리 적게 잡아도 2만 원은 하겠죠?
(싱가포르 1달러는 대략 1천 원이 조금 안됩니다. 24년 1월 기준으로요)
하지만,
우리는 공짜로 갈 수 있습니다.
앞서 포스트에서도 소개해드렸지만,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멤버십에 가입을 하고,
신한 카드나 유니온 페이 카드 등 프로모션이 걸려 있는 카드를 제출하면 멤버십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멤버십 업그레이드가 되면, 이 "전망대"에 2명까지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들 나름대로의 멤버십 가입자를 늘리는 전략입니다. ^^
관련 글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이렇게 멤버십 업그레이드를 하셨으면,
공짜 티켓이 멤버십에 발생되기 때문에,
아래 사진과 같이 전망대로 올라가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의 랜드마크 빌딩과 같이,
마리나베이샌즈호텔(MBS)의 전망대도, 전망대 출입구가 건물 밖에 별도로 있습니다.
(대게 전망대까지 전용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구글 지도에서의 샌즈 스카이파크(Sands Skypark) 입구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이렇게 지하로 내려가면,
티켓 데스크가 있고, 입장을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관광객들이 보인답니다.
여기서 멤버십 QR 코드를 보여주면,
입장 티켓이 체크가 된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면 됩니다.
전망대에 올라오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위 사진들의 금융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빌딩들입니다.
싱가포르도 나름 금융도시인데, 다 저 회사들 때문입니다.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금융사들이 여기 다 모여있습니다.
전망대는 사진으로 참고하세요.
크게 넓지는 않아서 금방 둘러볼 수 있답니다.
금융회사들이 있는 빌딩들 반대편에는,
그야말로 싱가포르의 명물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도 볼 수 있답니다.
원래 저곳은 아무것도 없는 바다와 모래사장이었을 텐데,
저렇게 매립지로 개발하고, 땅이 다져질 때까지는 가든으로 만들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하나의 국가인데, 국가 운영을 회사 운영을 하는 것처럼 전략적으로 활동하는 것 같습니다.
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꼭대기에는 인피니티 수영장이 있죠?
여기, 전망대에서도 인피니티 수영장을 볼 수 있습니다.
요렇게 인피니티 수영장을 옆에서 구경할 수는 있답니다.
전망대니까, 바닥에 있는 건축물들을 좀 자세히 볼까요?
이건 Apple shop입니다.
다소 멀긴 하지만, 머라이언도 보입니다.
사람들이 많죠?
아래 사진은,
이건 풀러턴 호텔인데요,
호숫가에 있던 풀러턴 베이 호텔보다 더 비싼 호텔입니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은 80만 원부터,
풀러턴 베이 호텔은 100만 원부터,
그리고, 아래 사진의 풀러턴 호텔은 130만 원부터입니다.
아래 사진은 슈퍼트리(Super Tree)입니다.
밤에 가면, 저 슈퍼트리가 반짝반짝 거리는 쇼를 보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전망대에 올라가면 주변의 다양한 사물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게다가 공짜로 올라갔다면 더 좋습니다.
그런데, 돈을 주고 가기에는....
그다지 가치가 있을까 싶습니다.
깨끌지정 가족들은 뉴욕의 Top of the Rock(록펠러빌딩 전망대)에 올라가 본 적이 있는데요.
(입장료가 5만 원 정도 한답니다.)
Top of the Rock 전망대에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사실, 여기는 그곳과는 비교가 안된답니다.
아마도, 전망대는 뉴욕이 최고일 겁니다.
그래서일까요.
캐끌지정 가족들에게 여기 전망대가 다소 아쉬웠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공짜니까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아래 글도 읽어보세요
- 마리나베이샌즈(MBS) 호텔에서 머라이언 공원까지 도보로 둘러보기
- 마리나베이샌즈 호텔(MBS)과 무료 혜택들, 그리고 마리나베이 상가 둘러보기
- 싱가포르에서 사용하는 전기, 전압, 콘센트 종류(플러그 모양)
- 싱가포르 전자 입국 카드 작성할 때 주의사항(SG Arrival Card)
- 중국 상해 푸동공항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으로 가는 동방항공 A350 후기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에 한 클릭! 부탁드려요.
구독하기를 누르시면 새로운 지구정복 이야기를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싱가포르 정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의 카지노 경험하기(Marina Bay Sands Casino) (5) | 2024.02.17 |
---|---|
[싱가포르] 가든베이샌즈(MBS) 호텔 주변의 야경, 가든베이, 수퍼트리 쇼 구경하기 (0) | 2024.02.17 |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MBS) 호텔에서 머라이언 공원까지 도보로 둘러보기 (4) | 2024.02.15 |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MBS)과 무료 혜택들, 그리고 마리나베이 상가 둘러보기 (2) | 2024.02.14 |
[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 사용하는 전기, 전압, 콘센트 종류(플러그 모양) (0) | 2024.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