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룡 엘리베이터로 천자산에 올라가 원가계와 천문제일교를 관람했습니다. 이후 버스와 전기차를 타고 공중전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공중전원은 계단식 농지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독특한 관광지로, 토가족의 농경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며 장가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천자산 외에도 천문산이 있어 다음 여행을 기대하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천자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어쩔 수 없이 2부를 이어 작성합니다.
[중국] 장가계 백룡 엘리베이터를 타고 천자산 올라가기(천자산, 아바타, 원가계, 천하제일교)
더보기오늘은 장가계의 유명 관광지인 천자산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천자산은 무릉원 풍경구의 핵심 관광지로, 백룡 엘리베이터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엘리베이터는 세계에
conquest-earth.tistory.com
앞서 포스트에서,
백룡 엘리베이터를 타고 천자산을 올라갔습니다.
영화 아바타를 촬영한 원가계, 자연 다리인 천문제일교 등을 다녀왔는데요,
천문제일교를 지나서 산을 내려왔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공중전원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왼쪽편의 노란 별들이 모여있는 곳이 원가계인데,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1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했답니다.
중간에 전기차로 바꿔 타기도 하는데, 위치는 아래 장소입니다.
29°22'47.6"N 110°27'00.0"E · 29.379889, 110.450000
www.google.com
그 입구가 아래와 같답니다.
여기도 어김없이, 하나투어 간판이 떡하니 서있습니다.
장가계의 공중전원(空中田园)은 장가계 국가삼림공원 내에 위치한 독특한 관광지로,
계단식 농지와 기암괴석들이 어우러진 풍경을 제공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토가족이 농사를 짓고 있으며, 논과 밭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고산지대에서의 농업이 이루어지는 점이 독특합니다.
가이드가 알려주시는데, 옛날에는 정말로 농사를 지었다고 하십니다.
현재는 관광지로 활용하기 위해 예쁘게 관리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건 첫 번째 공중전원입니다.
전기차를 타고 가던 중에 보이는 곳인데요,
아래 위치에서 사진 찍으라고 차를 세워주시더라구요.
29°21'56.6"N 110°27'51.9"E · 29.365722, 110.46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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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공중전원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사실 이곳이 최종 목적지입니다.
29°21'30.4"N 110°27'59.3"E · 29.358444, 110.46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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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건너편 산절벽에 백룡 엘리베이터도 보이는데요,
저희 저 산들을 둘러둘러 온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경관이 아주 멋지죠.
중국도 뛰어난 자연환경을 많이 가진 나라랍니다.
여기, 공중전원 마지막 장소에는 수박을 판매하는 노점이 있습니다.
근데, 수박이 정말 맛있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수박을 꼭 사 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자, 이제 오늘 일정은 끝입니다.
내려가기만 하면 되는데요,
내려갈 때는 다행히도(?) 왔던 길을 되돌아가지 않고,
케이블카를 타고 한 번에 내려갑니다.
29°23'37.8"N 110°29'43.4"E · 29.393833, 110.49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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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케이블카를 타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사진의 뒤에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광경을 구경하고 있던 생물이 있었으니...
요 원숭이들이 우리들을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덕분에 줄 서는 지겨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한 40분을 기다렸나...
드디어 케이블카를 탑니다.
줄을 열심히 서서 왔는데,
저 케이블카를 타는 곳에서도 새치기하는 중국 사람들...
여유 있게 줄 서있다가 여러 번 새치기를 당하면,
한국사람들도 행동이 빨라지게 됩니다. ^^
장가계의 천자산 케이블카는 장가계 국가삼림공원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산 정상에서 쉽게 내려갈 수 있는 방법인데요, 반대로 올라가는 것도 좋은 코스입니다.
이 케이블카는 해발 1,250미터에 위치한 천자산의 주봉으로 올라가는데요,
약 7~10분 동안 2,084미터를 날아간답니다.
자, 이렇게 장가계 천자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셔틀버스와 케이블카 등 잘 정비된 교통수단 덕분에 하루가 안 되는 시간만에 산 하나를 거의 다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멋진 풍경들을 눈에 담아 올 수 있었으니,
언제든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장가계입니다.
그런데,
장가계에는 천자산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천문산이라는 또 다른 산이 있으니...
다음 포스트를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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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가계 백룡 엘리베이터를 타고 천자산 올라가기(천자산, 아바타, 원가계, 천하제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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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가계에도 그랜드 캐년이 있습니다. 장가계 대협곡과 유리 다리.
- 몬스터 종유석이 있는 장가계 황룡동굴(세계 자연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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