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어제 글에서, 토론토 다운타운 도보 코스를 알려드렸습니다.
시간이 많으면, 토론토에서도 며칠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캐나다는,
물가가 미국보다 저렴해서 마음이 편합니다.
1$가 1,000원이 안되니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대신 세금이 14%나 붙는 건 안 비밀입니다.)
그런데, 기름값은 캐나다가 미국보다 더 비쌉니다.
캐나다에 오실 분은 미국 동부에서 기름 꽉꽉 채워서 오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첫째 아들이 좋아하는 대학교 투어 중 하나인 토론토 대학교입니다.
토론토 대학교는 캐나다의 1위 대학교입니다.
사실, 대학교 순위로는 한국의 대학교가 따라가지 못합니다.
첫째는 좋은 대학교에만 가보면 그 학교를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행 중에 대학교가 근처에 있으면 꼭 캠퍼스에 가본답니다.
갈 수 있다면, 서울대학교보다 토론토 대학교에 가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에서, 토론토 대학교 북 스토어에서 여러 가지 기념품을 사 왔습니다. ^^
북 스토어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토론토 대학교에서 조금 서쪽으로 이동하면 켄싱턴 마켓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분위기의,,
시골 마을 같은 푸근한 타운입니다.
전 세계의 다양한 민족들이 모여사는 곳이어서 그런지,
로컬 식당이나 건물들도 아주 다양합니다.
(대부분 오래된 건물이지만, 정감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래 사진처럼 힙한 곳도 있습니다.
포토존입니다.
캔싱턴 마켓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로저스 스타디움, 토론토 블루 제이스 팀 스타디움이 나옵니다.
저의 둘째 아들이 좋아하는 메이저리그 야구장입니다.
류현진이 소속된 토론토 블루 제이스팀인 로저스 스타디움.
부상이 있어서 그런지 류현진 선수 사진은 없습니다.
아쉽습니다.
그 바로 앞에는 CN 타워가 있습니다.
토론토의 랜드마크이니, 전망대에 올라가 보시는 것도, 전망대를 좋아하시는 분은 좋겠습니다.
저희는 날씨가 이렇게 좋은 날인데도 불구하고, 안 올라갑니다.
이곳은 토론토 시청입니다.
미래 도시 같은 느낌의 멋진 시청입니다.
그런데, 콘크리트가 좀 오래되어 보입니다.
그래도 멋있습니다.
조금 북쪽으로 올라가면 영 스트리트가 시작하는 영-던다스 광장입니다.
뉴욕의 타임스퀘어만큼은 아니지만, 이곳도 전광판이 휘영 찬란합니다.
밤에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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