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캐나다에서 보스턴까지 이동하던 중에, 4인 가족이 잠만 잘만 한 곳을 찾았습니다.
보스턴에서 적당히 떨어진, 2시간 정도만 운전하면 되는 거리에 있는,
매사추세츠 주 버크셔 카운티 리시에 있는 퀄리티 인입니다.
이곳은, 탱글우드 음악 축제로 유명한 버크셔입니다.
바로 옆에 프리미엄 아울렛도 있으니, 위치로는 괜찮은 곳입니다.
구글에서의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저는, 어른 2, 아이 2, 조식 포함으로 14만 원에 예약했습니다.
미국 달러로는 100달러쯤 되겠네요.
호텔스닷컴으로 예약을 했더니, 한화로만 표시가 됩니다.
(가격은 수시로 변동되니 참고만 하세요.)
저는 6월 초에 숙박을 했는데, 7월 이후에는 가격이 급등을 합니다.
탱글우드에서 음악 축제가 시작되면 가격이 꽤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름이 Inn이라, 호텔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보통의 호텔만큼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된 숙소입니다.
페어필드 인, 데이즈 인, 햄프턴 인 ... 다 그런 호텔들입니다.
냉장고와 가스레인지도 방안에 있습니다.
조식은 그냥 무료입니다.
호텔 예약할 때, 조식 포함과 조식 안포함 조건이 혹시 걸린다면,
조식 안포함으로 예약해야겠습니다.
조식도 미국의 보통 가성비 호텔 수준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4인 가족이 하룻밤 자기에는 아주 좋은 가성비 호텔입니다.
카운터도 친절하고, 전혀 불편함 없이 쉬고 갑니다.
이 호텔은, 주변에 스타벅스도 있고, 술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특히, 술 파는 가게가 있어서 얼마나 편한지.
여기서 보스턴 맥주, 사무엘 애덤스, 특히 여름에만 나오는 Samuel Adms summer ale, 꼭 드세요~
최고의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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