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아까운 해외여행 꿀팁

인천공항에서 덜 붐비고 조용한 공항 라운지는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PP카드, 더라운지 앱)

캐끌지정 2023. 9. 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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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는 공항 라운지가 18개나 있습니다. 그중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아닌 경우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스카이 허브 라운지는 총 3 곳이 있는데, 동편에 있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가 조용합니다.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동쪽 25번 게이트의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이용하세요.

인천공항 동편의 스카이 허브 라운지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인천공항에는 공항 라운지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세어보니 18개나 있더라구요.

그중, 1 터미널에 있는 라운지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포함해서 총 12개나 있습니다.

스카이 허브 라운지도 3개나 있고요.

 

PPC카드나, 더라운지 앱이나, 신용카드로 1+1 혜택을 받으면 스카이 허브 라운지에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신, 이용객들이 많아서 항상 줄을 서서 대기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앞서 적었지만 스카이 허브 라운지도 3군데나 있습니다.

그중, 대부분 줄을 서서 대기를 하는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서편(29번 게이트)에 있는 라운지입니다.

 

주로, 보안검색을 마치고, 면세 구역에 들어오면 가장 가까이 있는 라운지가 바로 서편에 있는 라운지입니다.

 

그런데, 동편(25번 게이트)에도 스카이허브 라운지가 있습니다.

이곳은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동편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처음부터 인천공항 1 터미널 동편(25번 게이트 근처) 4층에 있는 스카이허브 라운지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왜 서편에 있는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사람이 많고 동편은 적은 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

 

특이한 건, 입국할 때 보안검색대도 여러 곳이 있는데, 서편은 사람이 많고 동편은 사람이 적습니다.

보안검색대로 들어올 때부터 서편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캐끌지정 가족들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에어 프레미아를 타기 위해 인천공항에 왔습니다.

PP카드가 있어서 공항 라운지에서 대기를 하려고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찾아왔구요.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에어 프레미아에 대한 글은 아래를 참고하세요.(비즈니스 석을 탔습니다.)

 

 

[독일여행]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에어 프레미아 항공 프레미아 42 후기(비즈니스석)

더보기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에어 프레미아의 비즈니스석은 프레미아 42입니다. 앞자리와의 공간이 42인치라는 의미입니다. 이코노미 35와 차이점은 좌석 크기, 기내식에 주류와 음료

conquest-earth.tistory.com

 

 

보안 검색을 받고 나서 저도 모르게 서편 라운지로 이끌려 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습니다.

이상하게 인천공항에 올 때마다, 항상 서편 라운지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정신을 얼른 되찾고, 바로 동편으로 이동을 합니다.

 

동편에 있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는 아래 위치에 있습니다.

 

"제1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25번 게이트 부근"

 

인천공항 공식 홈페이지의 안내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시고요.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사용시간은 07:00 ~ 22:00까지 이므로, 

시간이 허용한다면 비행기가 출발할 때까지 편안히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앞에서도 적었지만,

공항검색을 받고 들어오면 이상하게도 서편에 있는 공항 라운지로 발길이 가게 됩니다.

 

인천공항 서편의 라운지들

 

귀신에 홀린 듯, 가다 보면 서편의 라운지로 옵니다.

 

대부분 그런 사람들인지 이곳의 라운지에는 이용객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는 얼른 정신을 차리시고, 다시 동쪽 25번 게이트 쪽으로 조금만 이동하시면 됩니다.

 

길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3층으로 내려가서 중앙 통로를 거쳐 다시 4층으로 올라가야 하지만,

밖에서 기다리는 것보다는 훨씬 났습니다.

 


 

이렇게 조금 발품을 팔아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에 들어오시면

다양한 먹거리로 위안을 받으시고요.

 

서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는 음식이 부족할 때도 많더라구요.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

 

서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의 구조가 기억은 안 나지만 거의 유사했던 것 같습니다.

대신 사람이 많죠.

 

동편은 사람도 적고, 음식도 많습니다. 여유가 생깁니다.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의 음식들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의 음식들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의 음식들

 

라운지에서 라면을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인지, 

컵라면의 뚜껑이 모두 개봉되어 있습니다. ^^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의 음식들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의 음식들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의 주류

 

그러고 보니, 과거에는 맥주도 캔맥주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것 없습니다.

직접 따라 마셔야 합니다.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의 주류

 

양주에는 관심이 없어서 안 쳐다봤는데,

이번에 보니 탈리스만이 있네요? 하이볼이 대세라, 탈리스만 하이볼 만드는 안내문도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한잔 하시고 비행기에서 푹 주무셔도 되겠습니다.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

 

그래도, 물은 정수기물이 아닙니다. 생수병이 있습니다.

라운지에 들어오면 최소한 물은 사 먹지 않아도 돼서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 동편 스카이 허브 라운지의 커피 머신이 특별합니다.

아래 사진의 기계인데...

카푸치노를 드셔보세요.

 

사람이 만든 것처럼, 맛있게 만듭니다.

커피 머신의 능력이 좋습니다. 

커피머신
사람이 만든 카푸치노 같다.

 

여기서 푹 쉬고,

에어 프레미아를 타러 갑니다.

 

항상, 이때가 제일 행복할 때입니다.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에어 프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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