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말록 폭포는 세부 오슬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관광지입니다. 에메랄드빛 물과 독특한 폭포수 형태가 특징적이며, 영화 '아바타'의 배경으로도 유명합니다13. 입장료는 50페소이며, 오토바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5. 폭포 아래에서 안전하게 물을 맞을 수 있고, 닥터피시 체험도 가능합니다. 멋진 풍경과 신비로운 분위기로 인해 현지 데이트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고래상어 관련 상품을 보면,
투말록 폭포도 보게 되는데요,
그 이유가,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오슬롭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세부섬 투말록 폭포의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투말록 폭포 · Brgy Natalio Bacalso Avenue, Oslob, Cebu, 필리핀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그런데,
투말록 폭포는 오슬롭에 갔다가 보너스로 구경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오슬롭에 가지 않더라도 갈만한 곳입니다.
생각보다 멋진 폭포거든요.

저도 오슬롭에 갔으니까 들러봐야지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실제 현장에 가보니,
우와~
현지의 데이트하는 커플들도 많이 보이던데,
그럴만한 풍경이었답니다.
여기가, 영화 아바타의 배경을 만들 때 모티브가 된 곳이라나 뭐라나...
그만큼 멋진 곳입니다.
오슬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인데요,
자동차는 투말록 폭포 근처까지만 갈 수 있답니다.
자동차가 도착한 곳부터는 걸어서 가던지,
아니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저는 오토바이를 타고 갔는데,
생각보다 걸어가야 하는 길이 꽤 멀기 때문에
걸어가기보다는 오토바이를 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왕복 비용이 50페소입니다. 약 1,300원입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작은 고개를 넘어가는데,
나름의 스릴이 있습니다. *.*
운전하시는 분들이 내려갈 때, 일부러 속도를 더 내서 그 관성으로 고개를 넘어가거든요.

투말록 폭포 입구에 드디어 도착합니다.
무료는 아니고, 입장료가 있습니다.
(입장료 50페소, 약 1,300원입니다. )
뭔 폭포에서 돈을 받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입구를 통과하면,
오~~
생각보다 멋진 풍경이 나타납니다.
물 색깔도 다르죠?
에메랄드 빛의 아름다운 물색이 신비롭습니다.
(석회수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이랍니다.)
투말록 폭포는 흔히 생각하는 폭포와는 모습이 완전 다릅니다.
위에서 내려오는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려오지 않고,
미스트를 뿌린 것처럼 흩트려진 체 내려오거든요.
그래서, 아래에서 폭포물을 맞아도 아무렇지 않답니다.
그래서, 폭포 아래에서 폭포수를 부담 없이 맞을 수 있답니다.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말이죠.

여유가 있으면,
이곳에서 하루종일 쉬면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다리에 각질이 많은 분들은
닥터피시에게 세신을 맡기면서 몸도 깨끗하게 하실 수 있겠습니다. ^^
(폭포수 물에 닥터피시들이 많이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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