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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끌지정 322

[독일여행] 스위스 바젤로 넘어가기 전,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방문하기(Vitra Design)

더보기 스위스 바젤과 붙어 있는 독일 도시인 바일 암 라인에는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이 있습니다. 건물과 가구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가시면 다양한 건물과 여러 디자인의 가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단, 한여름에 방문하시면 캐끌지정 가족과 같이 고생을 하니 우산이라도 하나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에서 스위스로 가는 길은 여러 개가 있지만, 5번 고속도로를 타고 스위스 바젤을 향해 가신다면 스위스 바젤 바로 위에 있는 독일 도시, 바일 암 라인(라인강이 옆에 있는 바일)에 있는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에 방문해 보셔도 좋습니다.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봐야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비트라 ..

[독일여행] 독일 전기와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코드, 콘센트 종류

더보기 독일은 우리나라와 똑같은 220V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콘센트 모양도 똑같습니다. 그런데 주파수가 50Hz로 우리나라의 60Hz와 다릅니다. 휴대폰 충전기 같은 전자제품은 독일에 가져가서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드라이기 같이 모터로 돌아가는 전자제품은 사용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 여행을 다녀왔는데, 사실 독일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것 없이 다녀온 여행이라 다녀오고 나서 블로그를 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글을 쓰다가 새롭게 알게 된 정보들이 더 많아졌는데, 지금 다시 여행을 가면 더 풍부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무튼, 캐끌지정 가족들은 독일에 아무 생각 없이 다녀왔는데, 현지에 가서 보니, 독일 전기 콘센트는 우리나라의..

[독일여행] 독일 남부 슈바르츠발트의 도시, 프라이부르크(맛있는 소시지)

더보기 프라이부르크는 슈바르츠발트에 있는 작고 유명한 도시입니다.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이 유명한데, 이 성당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성당 앞에는 매일 시장이 열리는데요, 이곳의 소시지는 정말 맛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의 남쪽, 슈바르츠발트(흑림, 블랙 포레스트)에는 작지만 유명한 도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프라이부르크입니다. 유명한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와 분데스리가 축구팀도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이곳은 중세 도시의 분위기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곳인데요, 저는 10년 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다시 방문했습니다. 10년 전과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 캐끌지정 가족처럼 렌터카가 있는 경우에는 주차를 하셔야 하죠. 주변에..

[독일여행] 8월 한여름의 독일 남부 날씨는 낮엔 덥고 밤엔 서늘(옷차림은 여름 옷으로)

더보기 독일 남부지역은 8월 한여름에도 밤에는 서늘합니다. 낮에는 많이 덥지만, 밤에는 서늘하기 때문에 꼭 바람막이 정도의 외투를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체 여행을 다녀온 저는, 8월의 화창한 날씨가 독일에서는 아주 보기 힘든 날씨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독일의 평범한 날씨는 비가 올 듯, 말듯한 우중충한 날씨라는 걸 몰랐거든요. 하지만, 8월은 날씨가 좋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프랑크푸르트는 8월에 맑을 확률이 58% 정도 되는 걸로 데이터가 나오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도 맑았다가 흐렸다가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맑은 날도 낮에는 뜨거운 햇빛 때문에 더웠지만, 해가 지고 나면 서늘해질 정도로 기온 자체가 높지는 않았습니다. 데이터를 봐도, 평..

[독일 여행] 8월 한 여름에도 독일 호텔 창문에 모기장이 없는 이유.

더보기 독일에는 창문에 모기장이 없습니다.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벌레 자체가 많이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숲 속에도 벌레가 없습니다. 블랙 포레스트인 슈바르츠 발트 안에 있는 호텔에도 창문에 모기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벌레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독일 호텔에서는 창문을 열어두고 잠을 자도 모기에 물릴 일이 거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참 특이합니다. 독일에는 검은 숲, 슈바르츠발트(Black Forest)가 있습니다. 숲이니 당연히 많은 벌레가 많겠죠? 그런데, 그 숲 한가운데에 있는 호텔 창문에 모기장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창문은 그냥 유리창만 있거나, 혹은 도둑이 들어오지 못하게 방범 역할을 하는 쇠창살이 있는 정도입니다. 아니 독일 전 나라의 집에, 모기장이 ..

[독일 여행] 프라이부르크 유스호스텔 패밀리룸 숙박 후기(DJH Youth Hostel Freiburg)

더보기 독일 남서쪽에 있는 프라이부르크에도 유스 호스텔이 있습니다. 4인 가족은 패밀리룸을 예약하면 저렴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예약은 독일 유스호스텔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 편리한데, 샴푸 같은 어매니티가 하나도 없으니 미리 준비해 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4인 가족이 호텔에서 지내려면 룸을 2개를 사용하거나, 침대가 4개인 대형 룸을 예약해야 하는데요. 유럽에는 기본적으로 룸이 작아서 4인 가족이 함께 있을 숙소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한 곳에 며칠씩 있는다면, 에어비엔비에서 아파트를 빌리면 되지만, 캐끌지정 가족처럼 직장인이 휴가를 이용해 여행을 하는 경우라면 하루, 길어야 2일밖에 지내지 못하므로 에어비엔비도 방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

[독일여행] 블랙 포레스트의 동화같은 마을, 호프굿 스터넨 마을(Hofgut Sternen, 뻐꾸기 시계)

더보기 독일 프라이부르크와 티티제 사이에 호프굿 스터넨 마을이라는, 작고 역사가 깊은, 동화 같은 마을이 하나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꽤 유명한 마을이어서 대형 관광버스가 많이 주차하는 곳입니다. 호프굿 스터넨 마을에는 뻐꾸기시계를 만들고, 유리 공예를 보여주는데 가격이 싸지 않으니 쇼핑을 하신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셔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 여행 이야기를 계속 쓰고 있지만, 쓰는 저도, 독일 이야기가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한국인이 독일에 여행을 목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은, 아는 것도 없고 알려진 것도 별로 없기 때문일까요? 저도 많은 정보 없이 다녀온 여행인지라, 현지에 있을 때는 몰랐던 정보를 글을 쓰면서 알게 되기도 하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지금..

[독일여행] 독일의 검은 숲, 티티 호수와 주차할 곳(슈바르츠발트, 티티제, 주차장)

더보기 독일의 서남쪽에는 흑림, 검은 숲이라고 불리는, 독일어로 슈바르츠발트가 있습니다. 깊은 숲이다 보니 옛날부터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핸젤과 그레텔 같은 이야기도 이 숲 속의 이야기이니까요. 이 숲에는 호수도 하나 있는데, 이름이 티티제입니다.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독일의 남부에는 흑림(黑林, Black forest), 슈바르츠 발트(Schwarz wald)라는 넓은 숲이 있습니다. 독일어의 wald가 숲이라는 뜻이거든요. Schwarz는 검은색이라는 이겠지요? 참고로, 스위스 인터라켄 지역에 가면 아주 유명한 곳, 그린델발트가 있습니다. Grindel wald의 wald도 숲이라는 뜻입니다. 독일권 나라에는 발트(Wald)라..

[독일여행]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본사 박물관과 주차할 곳(Museum)

더보기 프랑크푸르트에서 스위스 바젤까지 가는 길에 방문할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하이델베르크는 필수로 가봐야 할 곳이고, 하이델베르크를 지나서는 슈투트가르트의 벤츠 박물관에 가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강국인 독일에 왔는데, 벤츠 박물관에 안 가볼 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스위스로 가는 길에 가볼 만한 곳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캐끌지정 가족은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그중, 독일의 자존심인 메르세데스 벤츠 본사가 있는 슈투트가르트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없다면, 블랙포레스트를 가로질러 가도 되고, 또는 바덴바덴이라는 로마시대 때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에 들러 사우나를 하고 가셔도 되겠습니다. 저희는 독일의 자존심을 보여주고자 벤츠 본사와 박물관이 있는 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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