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끌지정입니다. "캐리어 끌고 지구 정복"의 줄임말입니다. ^^ 캐나다에 왔는데, 오타와에 갈까, 몬트리올을 갈까를 아침까지 고민했습니다. 이곳, 천섬에서는 3~4시간을 달려야 하는 거리라 고민이 됩니다. 사실 최종 목적지는 보스턴인데, 4시간을 북동쪽으로 더 가도, 보스턴에 가는 시간은 별 차이가 없는 걸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더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가이드인 제 와이프가 크게 활동도 안 하기도 해서, 그냥 미국으로 건너가는 걸로 결정을 했답니다. 천섬이 있는 이곳에는 미국으로 육로로 넘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장소까지 들어가면 이제 되돌아오지 못합니다. (사실 다리를 건너간 후 돌아올 수 있긴 합니다.) 천섬대교 요금소입니다. 위치는 아래 구글지도를 참고하세요. 천섬 ..